[長崎 여행] – 1. 일본속 네덜란드

10월 22, 2013   //   alexken작성   //   인생  //  2 Comments

[長崎 여행] – 1. 일본속 네덜란드
[長崎 여행] – 2. 일본속 일본???
[長崎 여행] – 3. 나가사키

4박5일간(10월2일~10월6일) 長崎 가족여행을 정리함
원래 facebook에 올렸던 것을 3덩어리로 묶어 정리하기로함(유럽, 일본, 나가사키)
가족여행을 長崎로 정한 이유는 짧은 시간에 하우스텐보스에서 유럽의 분위기와 제대로 된 전통 료칸에서 일본 분위기를 동시에 느끼고, 맛집 돌아댕기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

맛집 정보는 tabelog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현재 순위는 계속 바뀌므로 “몇등이다”는 의미 없고, 나가사키 현내에서 대략 20위권 이내의 순위권 집만 대상으로 했음.(지금은 순위를 보려면 유료회원이어야 하지만, 지난 순위는 조회가능함)

출발

오늘부터 5일간 나가사키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는 개뿔 그냥 먹방 여행

원조 타이틀 집, 나가사키현내 tabelog 순위 20위 이내의 맛집이 주 정복 대상

1. 나가사키 짬뽕
2. 카스테라
3. 사세보 버거
4. 싯뽀쿠 요리
5. 토루코 라이스
6. 라멘
7. 스시

햄버거 기행

8시 출발해서 10시 도착하는 직항편으로 나가사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리무진 버스로 향한 곳은 다름아닌 일본 햄버거의 고장 사세보.

1953년 개업해서 아직까지 안망하고 있는 일본 최초의 햄버거집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블루 스카이“.

깨끗한 마을 속에 쓰러져가는 건물 한채 그냥지날칠 뻔 했음

그런데 영업을 안한다.

옆집에 물어보니 저녁 8시에 문을 연단다.
햄버거 집이 낮에 영업을 안할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네.
비행기로 1시간 20분 + 버스로 2시간이나 왔는데.

다시 걸어서 20분
미사롯소에 왔음

타베로그 나가사키현 버거부분 서열 1위집
역근처에도 크고 번듯한 버거 집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는 작고 접근성도 나쁘지만 역시 맛있음.

원래 계획은 블루스카이에서 테이크아웃해서 여기서 두개를 비교하며 한꺼번에 먹는건데
최초버거 공략실패!
최고 맛집버거만 성공!

일본속 네덜란드 – 포레스트 빌라

기차타고 네덜란드로 순간이동

오늘 숙소는 하우스텐보스포레스트 빌라

오늘은 관광이고 먹방이고 호수 딸린 빌라에서 백조 먹이나 주며 유유자적
백조는 오리만할줄 알았는데 하늘이보다 더 크네.


네덜란드식 독채 빌라 건물에 발코니앞이 바로 호수임.
1층은 거실
2층에 싱글 2개씩인 침실만 2개인데
내가 독방써야할 처지









데 아도미라루(The Admiral)




일본서 서양요리는 피할려고 했는데
하우스텐보스 내에 있기도하고
tabelog 현내 종합 순위 2위(글쓰는 지금은 1위)라 그 맛이 궁금해서 왔음.
1등 집은 규슈섬에 없고 대마도와 규슈 중간에 있는 이키섬 바닷가 횟집이라 애시당초 포기.
매번 요리가 서빙될 때마다 재료며 가공방법, 먹는방법(요거는 요기에 찍어 먹고…) 등등을 상세하게 알려 줌.


가족을 위해 고급 레스토랑을 통으로 빌렸음(사실은 메뉴판 열면서 떨었음.)

구글지도에서 위치가 잘못되어 있음. 하우스텐보스 입구쪽에 있는 것 처럼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호텔 유럽’의 1층에 있음

하우스텐보스

중앙 돔 토른 전망대에서








마지막 사진에서 앞에 건물이 데 아도미라루가 있는 ‘호텔 유럽’, 뒤에 호수가 있는 빌라가 ‘포레스트 빌라’

기타도 타고


배도 타고


하늘도 날았음.
단 35kg 안되는 하늘이는 하늘을 날진 못했다.


하우스텐보스내 일반인에게 분양되는 별장촌
최근 매물하나가 나왔고 18억 한다고함
선착순 1명(*보트는 별매)


마루타츠 라멘

2째날 하루종일 하우스텐보스에서 놀고 저녁을 먹기위해 택시를 콜해서 마루타츠 라멘으로 출발

이번 먹방 여행중 가장 기대하고 온 곳(○龍ラーメン)


라멘집 순위 1위
전체 순위에도 수위에 랭크 된 집.

문제는 애매한 주택가 가운데라 접근성이 나쁨.
600엔짜리 라멘에 택시비 2600엔 들었지만 전혀 아깝지 않음.

이번 여행에서 들른 가게 중 유일하게 구글맵에서 상호로 검색안되고 그냥 아파트로 나옴.
택시기사한테 대충 주소 갈쳐주고 라멘집이라고 하면 다 암.

들어오자 마자 한국인이냐고 물어보시고 한국어 공부 시작했다면서 한국어 교제 꺼내 보이심.

나가사키 시 야경

저녁으로 라면먹고 부랴부랴 기차타고 나가시키역에 내림
무료 셔틀은 끊겼고, 버스로 나가사키로 로프웨이 타는 곳으로 향함.

홍콩, 모나코와 더불어 세계 신 3대 야경이라고 홍보하는 나가사키 야경






도시 + 항구 + 페리 + 다리가 조합된 멋진 야경이긴 하나,
세계 최고의 야경을 위해서는 야근을 좀더 해야 쓰것네.

나가사키역 관광안내소에서 로프웨이 티켓을 20%할인해서 팔고 있으며, 나가사키 역에서 후치 진사로 가는 무료 셔틀도 있지만, 너무 늦게 도착해서 이용하지 못함. 로프웨이 내려오는 마지막 시간인 10시 로프웨이를 간싵히 타고 내려왔고, 나가사키역+주요 호텔을 도는 셔틀 버스가 기다리고 있지만, 예약없이는 못탐. 셔틀 앞에 장부를 들고 있는 할아버지한테 부탁하면, 셔틀에 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즉석으로 셔틀 티켓을 발급해주고, 이를 셔틀 기사님께 주고 나가사키 역까지 올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