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KT의 실시간 사용량 알림 서비스

4월 7, 2014   //   alexken작성   //   기술  //  No Comments

4월3일 15~16시경 사용했던 원격접속이 Wifi에 붙지않고, 3G 데이터로 연결되었던 모양이다.
Wifi 접속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나의 불찰도 있지만,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시스템에서 알려주는 사용량 고지 서비스를 너무 믿었나 보다.

처음엔 3G 데이터를 사용했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사용 후 3시간이 훨씬 지난 후에야 짜증나는 문자가 하나 둘씩 도착하기 시작했다. 월초라 잔여 데이터도 넉넉했고, 실시간 사용량 고지 서비스도 있으니 별로 걱정안했는데, 8시 42분에 무료데이터 소진 안내 문자를 받고선 아예 3G Data 자체를 차단하고, 앞으로 한달간 데이터 없이 살아야 할껄 생각하니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여기서 끝이 아니고 9시12분, 44분에도 계속 1만원 초과, 2만원 초과란 문자가 사용후 6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날라왔다.

다음날 KT에 전화해서 과다한 데이터 사용을 실시간으로 알려서 사용자가 사용을 멈출수 있게 해야할 사용량 고지 서비스가 6시간이나 지난 시점에 날라오면 어떻하냐고 따지니, 고객님의 불편은 충분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자신들도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기술적 한계로 다소(??) 지연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점을 양해해 달란다.

100ms 이내의 실시간성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문자가 아닌 email로 알려줘도 5분이면 될 것을 최대 6시간이나 뒤에 알려주는 사용량 고지 서비스면 이건 장애 수준이지 KT의 기술적 한계라고?

결론은 KT의 3G 데이터는 차단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으니 데이터 무제한 사용자가 아니면 함부로 써서는 안된다는 결론이다. 특히 사용중 알려주는 실시간 고지 서비스 따윈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고…

PM 19:01

[olleh](i-라이트)에서 이월된 기본제공데이터 모두 소진(04/03 15:42기준)당월 기본제공량 적용

PM 20:42

당월 무료데이터 소진 안내
[olleh](i-라이트) 04/03 17:05기준 당월 기본제공데이터 사용500MB/잔여0MB
※기본제공데이터 100% 소진 후 데이터통화 이용시 별도 요금이 추가발생합니다.
※해당 문자는 전기통신사업법 및 방송통신위원회 고시에 의거하여 24시간 발송됩니다.
24시간 수신을 원치않는 고객님은 수신시간을 선택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수신시간 선택 변경하기]
– 스마트폰 : http://olle.in/ogm7
– 스마트폰 이외 : my.olleh.com>사용량조회>총 사용시간조회>사용량알림 문자시간 설정

[나의 실시간 요금 확인하기]
–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올레 고객센터”
– 실시간 조회 : http://olle.in/y9h2

PM 21:12

[olleh] 04월03일17시 기준 데이터사용료 10000원을 초과 사용하였습니다.

PM 21:44

[olleh] 04월03일17시 기준 데이터사용료 20000원을 초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