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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때문에 하나은행 계좌를 만들다.

2009-12-18   //   alexken작성   //   기술, 인생  //  No Comments

현재 직작의 급여 통장이 국민은행인데, 국민은행에서는 언제쯤 어플을 만들어줄지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하나은행 통장을 개설했다.

주로 인터넷 뱅킹은 Dell Mini9에서 처리하곤 하는데, 다른 작업하는데는 그다지 불편함 없는 미나도 인터넷 뱅킹만 하면, 아주 버벅 거린다.

뭔놈의 플러그인들을 그리도 많이 쓰는지…

아이폰에서 한손으로 쥐고 엄지손만으로 하는게 훨씬 쾌적한 느낌일 정도다. 게다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니까….

편집툴은 뽀샵은 아니고, Windows의 기본 프로그램인 그림판으로 편집.
그림판도 나름 막강하다는…

아이폰에서 구글 음성 검색

2009-12-10   //   alexken작성   //   기술  //  4 Comments

어제 google의 음성 검색 동영상을 보고서 android의 부러움이 살짝 있었는데, 내용 중에 iphone 용으로도 발표한다고 했으니 기달려 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날이 바로 하루 지난 오늘이었다.

AppStore의 Google 앱이 업그레이드 되었길래 아무 생각 없이 받았는데, 기대치도 않았던 바로 위 동영상의 음성 검색 기능이 벌써 추가되어 있었다.

기본으로는 꺼져있고, 설정에서 음성 검색 기능 사용을 설정해 줘야 하고, 사용 언어도 설정해 줘야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한국어는 없다.

일본어로 설정해서 위 동영상처럼 해보았는데, 기대치 이상으로 잘 인식하고 잘 찾아 주었다.

역시 대단한 구글.

아이폰에서는 마이크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귀에다 가져다 대면, 센서에 의해 화면이 꺼지면서 음성 인식 모드로 들어간다. 이것 또한 구글의 쎈스.

아래 사진의 검색어는 “이케부쿠로에 있는 맛있는 스파케티 집”, “동경대학”, “서울의 날씨” …

 

아이폰 개통기

2009-12-03   //   alexken작성   //   기술  //  No Comments


새로운 매직 마우스와의 인증 샷
아이폰 독으로 DV 테이프 케이스는 역시 최적이란 느낌.

오랜 기다림
부부싸움끝에 핸드폰을 아작내고(한 1년 전쯤, 아이폰이 바로 출시될 거란 기대와 바로 갈아탈 계산도 있었음) 그동안 번호는 정지시켜놓고, 나오는 떡밥 마다 덥석 덥석 물며 기달려 왔다.
지난주 주말엔 천문대에 있어서 예약 소식을 모르고 있었고, 월요일 출근하고 바로 예약 대열에 줄을 선 결과, 28일 혹시나 집배원 아저씨가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마냥 기다렸다.

그것도 금요일 케이스까지 미리 구매해놓고선…

아이폰 케이스
SHOW를 하다
월요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미 개통 폰을 받을 수 있었고, 미리 준비해 둔 LV 타이가 케이스에 넣었다.
들어갈 때 좀 뻑뻑하다 싶었는데, 빠지지가 않는 것이다.
온갓 방법을 동원하다가 1시간 만에 방법을 찾았다.
원래 들어있던 보호 필름을 이용해서 마침 뺄 수 있었다.
다음날 환불 받으러 매장에 들러 안빠진 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다시 집어 넣었다가 이번엔 진짜 안빠졌다.
몇번 넣었다 뺐다 하면서 보호필름의 흡착력이 바닥이 났던 거다.
역시 매장에서도 1시간동안 고생하다 식품매장에서 이사용 스카치 테이프를 얻어와서 비로소 뺄 수 있었다.

그렇다고 불매 운동을 하는것은 아니고, 벨트클립이 있는 모델은 반드시 실물을 넣어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얘기다.
대신 벨트클립이 없는 모노그램이나, 그라피트 캔버스 같은 모델은 가로폭이 좀 넓어서 뺄때 좌우를 눌러주면 빼기 쉬워지는 구조이다.

예전부터 사용하고 싶었던 타이가는 어쩔 수 없이 환불 받고, 나중에 그라피트 모델을 구해주기로 했다.(현재 국내에 물건이 거의 없다.)

드디어 개통
지금은 12시 넘었으니 목요일이 되어 버렸지만, 실은 화요일 개통하였다.
그것도 회사 근처 m&s 매장까지 직접 찾아가서 말이다.
그러지 않으면 언제쯤 개통해 줄지 도무지 기약이 없어서였다.
트위터에 나오는 얘기들 보면 제품 구입서 부터 개통까지 5분만에 해주는 곳도 있다는데, 내가 개통한 매장은 아이폰을 맏기고 나서 3시간 뒤에 다시가서 찾아왔다.
뭐 개통까지 되고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싫은 소리까지는 하기 싫고, KT의 개통 프로세스에는 좀 불만이 있다는 정도.

터치의 처리
아이폰이 생기면서 그동안 사용하던 터치는 정식으로 하늘이 한테 증여를 했다.
근데 내 아이폰을 늘 탐낸다.
어플리케이션까지 똑같이 깔려 있어서 똑같다고 주장했지만,
첫화면의 전화, 메시지, 카메라, 나침반 어플들을 딱딱 가르키면서 이게 들리잖아 라고 한다.

그리고 우연히 카메라 어플을 실행 시킨후, 카메라인지 직시하고, 옆에 있는 촬영 버튼을 눌러서 사진까지 찍고 돌아다니는게다.
한국나이 고작 4살짜리 놈이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Apple의 UI 직관성을 칭찬해 줘야 할지, 그 동안 애비 옆에서 IT gadget 패인으로 성장하고 있었던 건지…

암튼 무서븐 놈.

매직마우스 사용기

2009-12-02   //   alexken작성   //   기술  //  No Comments

주변에 사과 마크가 하나 둘씩 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애플빠 소리 들을 정도로 애플 제품들을 꽤나 가지고 있다.
허나 애플에서 만든 제품중 유일하게 뽐뿌를 받지 않고 스킵했던 제품이 바로 마이티 마우스 였다.
G4때 사용하던 무선 마우스에 비해서 포스가 많이 약했고, 휠을 대체한 볼의 움직임도 별로 였다.

그래서 마우스만은 집에서는 유선 Microsoft Laser6000을 쓰고 있고 노트북 용으로는 로지텍 v270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번에 새로나온 매직 마우스를 보고선 바로 이거다 하고, 출시되면 당장에 질러주마하고 벼르고 있었던 차, 어제 드디어 국내 몇개 없다는 매직 마우스를 받았다.

잠깐 사용해보니, 마우스 감도는 마이티 마우스보다는 좋아진거 같지만, Laser6000이랑(이건 유선이라 비교가 좀 그렇지만) v270 보다는 떨어져도 이건 익숙함의 문제라 생각한다. 새로 접하니 만큼 적응되면 감도는 전혀 문제될꺼 없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기대치에 약간 못치긴 건 트랙패드 였다.
원래 나의 기대치는 맥북에어의 트랙패드 같은 기능을 원했으나 사용해보니,
한 손가락 스크롤은 아주 맘에 들었고,
두 손가락 스크롤은 아주 불편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엄지와 약지로 움직이는 마우스를 잡고, 검지와 중지로 스크롤 하는 동작이 그리 편하지는 않았다.

이것도 연습으로 해결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한 손가락 스크롤 만으로 만족하며 사용하려 한다.

무엇보다 예전 무선 마우스 처럼 희색 위에 투명 플라스틱 디자인으로 되돌아 와준 것 만으로도 아주 대만족이다.

댓글 시스템 변경

2009-10-19   //   alexken작성   //   기술  //  3 Comments

모노마토님 사이트에서 DISQUS라는 댓글 시스템을 발견하고서 즉시 적용해 보았다.
본 블로그가 wordpress라 간단한 설정만으로 아주 쉽게 적용가능했다.
사람도 별로 찾지 않는 이 썰렁한 사이트에 별짓 다해본다.

안그래도 댓글시스템에 손을 볼 계획이 있었다.
이유는 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 FaceBook의 노트로 신디케이션 되고,
그럼 FaceBook 노트에 달린 댓글은 이 블로그의 댓글과는 별개이다.
그렇다고 해서 댓글은 여기다 달지 말고 Hanury.NET 가서 달아주세요라고 이래라 저래라 하기도 싫고
그래서, FaceBook 댓글과 이 블로그 댓글을 통합하면 어떨까 하고서, Facebook API를 이용해 개발해야 하는 차에
DISQUS가 내 고민도 해결해 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여서 였는데….

거기까진 아니고, 그냥 FaceBook 사용자가 FaceBook 계정으로 로그인해 글을 남길 수 있는 정도이다.
조금 실망이지만, wordpress 기본 댓글보다는 좋은거 같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나테온(NateOn) 피싱 ip

2009-09-09   //   alexken작성   //   기술  //  No Comments

평상시 사용하지도 않던 NateOn 메신저에서
어제 본인의 NateOn계정이 피싱에 이용되어
연락처 사람들한테 여러 문자가 갔던 모양인데,
접속하니 패스워드도 바뀌고 해서 SK에 연락해서 바로 조취는 취해둔 상태.

오늘 SK에서 로그 기록을 받았는데,
IP 는 중국 지린성 이었음

http://whatismyipaddress.com/staticpages/index.php/ip-details?ip=58.245.132.207

크게 보기
평소 보안관리는 나름 철저했다고 자부했지만, 어떻게 당했는지…
푸헐…

찌아찌아족 과연 한글로 문자 생활 잘 할 수 있을까?

2009-08-07   //   alexken작성   //   기술  //  5 Comments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그들의 언어를 한글로 표기하기로 했다는 뉴스와 블로그 글을 어제 오늘 많이 접했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아 그런가 보다! 정도로 별 생각 없이 듣고 넘겼는데,

오늘 문득 찌아찌아족이 한글로 문자 생활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1. 그들은 아마도 지금 한국내수형 TV를 구입해서 한글로 된 찌아찌아어 자막을 보게 되고(물론 방송국에서도 송출해 준다면),
2. 한국 핸드폰을 사서 주소록에 친구들 이름을 한글로 등록하고,
3. 블로그에 한글로 글을 올리고, 트위팅을 하고, 친구들과 e-mail을 보낼 상상을 하고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그게 그리 쉽지는 않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우려의 시작은 ㅸ을 사용하면서 부터이다.

1. 입력은 (거의) 불가능 하다.

얼핏 영문 Windows에서 한글 입력기(IME)로 입력 가능할 꺼 같지만, ㅸ이 들어간 음절을 입력할 방법이 없다.
MS Office에 포함된 옛한글 입력기가 있지만, 입력 범위가 Office 문서내로 한정될 것이다.

폴더명, 파일명등에 사용하기는 거의 불가능 할꺼다.
MacOSX에는 바람입력기의 세벌식 옛한글이 있기는 하지만, Windows 환경이나 Macintosh 환경이나, 일반인이 우리가 사용하는 정도로 쉽게 한글 입력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이벌식 자판에 ㅂ을 계속 누르면 ㅂ->ㅃ->ㅸ으로 로테이션 되는 형태이나 Microsoft나 Apple의 도움없이는 불가능 하다.

2. 컴퓨터에 저장을 할 수는 있다.

완성형 KSX1001(구 KSC5601)로는 택도 없지만, 1번 문제를 해결하고 어떻게든 입력에 성공했다면 저장하는데는 이미 Unicode에 모든게 준비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U+AC00로 시작하는 한글 11172 유니코드 완성형으로는 불가능 하고 U+1100 쪽에 할당 되어 있는 한글 자소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첫가끝 유니코드 조합형으로 저장하면 된다.

요즘 대부분의 OS들이 Unicode 지원 수준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조합형 코드의 정규화 쪽에서는 이 기종간 호환성 문제가 간혹 발생한다.(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

예를 들면, samba 마운팅한 한글 폴더명이 자소가 풀려서 보이거나, 똑같은 폴더 이름이 보이거나,
iTunes에서 공유된 노래 제목이 ㄴㅗㄹㅐㅈㅔㅁㅗㄱ과 같이 풀리는 현상등 Windows, MacOS X간에 간혹 발생한다.
그나마 정규화 지원수준은 점점 좋아 지는 상황이라 무난한 편이라 할 수 있다.

3. 화면에 표시할 수가 없다.

ㅸ이 포함된 완성된 음절(즉 우리에겐 한글 고어)을 제대로 화면에 표시해 줄 수 있는 폰트가 없다.
완성된 음절의 글리프를 가지는 폰트로는 택도 없고, 한국어 고어 자소까지 포함하고 이를 조합해서 표현할 줄 아는 폰트가 있어야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구경도 해본적 없는, 한국어 고어를 연구하는 학자및 전문가들 소수만이 사용하는 폰트말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폰트 대부분은 이를 표시해 줄 수 없고, Office 확장팩에 포함되어 있는 유니스크라이브를 이용한 일부 옛한글 폰트나, 은글꼴 정도로만 표시가능할꺼다.

입력, 저장, 표시 세가지 중에서
그나마 컴터 환경에서는 유니코드 지원및 구현 정도에 따라 어떻게는 방법은 있지만,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고,컴터가 아닌, 모바일 장치나 기타 장치에서는 거의 불가능 하다.
기껏 좋은 뉴스에 부정적인 얘기만 잔뜩 썼다.

이는 컴터에서 한글 코드 관련해서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현대 한글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수준으로 나름 만족할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옛한글(찌아찌아족이 사용하게 될 한글 포함) 지원 수준은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한다.

그렇다고, 입력기, 폰트는 새로 만들어 쓰라고 할수도 없고,
찌아찌아족한데, ㅸ을 쓰지 말라고 할수 없고…

Wikipedia를 찾아보니 찌아찌아어를 과거에 아랍어로 표기했던 적이 있었는데 포기 먹었단다.
그리고 영문 위키에 이미 Writing system : hangul 이라고 되어 있다.

오지랍 넓게 괜히 쓸데 없는 걱정이나 하고 있다.
이왕이면 아무쪼록 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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