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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eq1200+Meade 14′ acf 세팅완료.

3월 9, 2009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No Comments

작년 8월 이병국 교수님께 양도받은 신품 eq1200과 14인치 경통을 드디어 세팅하였다.
문제는 밴드때문이었는데, 미국 패럴랙스에 주문한게 3개월이상 걸리고, 추가 플레이트 제작 및, 15.7인치를 주문했는데 16인치 밴드가 와서 또 시간을 잡아먹었다.

암튼 14인치와 eq1200의 위용은 엄청났다.

꿈에 그리던 미끈하게 빠진 eq1200 적도의
궁극의 경통이라하기엔 그렇고 약간의 모험이긴하지만 구경으로는 14인치나 되는 Meade 14′ RC
뽐뿌의 막장까지 이르러 예전엔 꿈도 못 꾸던 천문대급 장비에 이르르게 되었다.


내키 보다도 훌쩍 커버린 망원경.
혼자서는 무거워서 올리지도 못하고
무게추도 10Kg 4개나 차지하고도, FSQ를 위에 피기백으로 올리려면 10Kg 하나를 더 제작해야 할 판이다.

하지만 퍼스트라잇 대상으로 본 달은 역시나 구경값을 해 주었다.
풍부한 광량에 시원스러움과 동시에 디테일도 나쁘지 않았다.
느린 F(F=10)수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장초점(FL=3500mm) 경통으로, 행성및 행성상 성운, 은하 대상 촬영장비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이로서 유리별 천문대의 AP 3총사의 세팅은 대략 완료되었다.

AP 적도의의 Parking 3 자세…

사진을 찍어준 명도님께 감사의 한 말씀.

1월 17일 뻘짓후기 – 최악의 상황

1월 19, 2009   //   alexken작성   //   천문  //  No Comments


지난 8월 인수한 Meade 14인치 ACF와 AP eq1200 마운트를 아직도 세팅을 못하고 있다.
밴드가 없어서인데, 미국의 parallax사가 Meade 14인치용 밴드를 팔고 있었다. (별통에서 C14 밴드를 빌려줘서 올려보니 Meade14가 아주 열받게 조금 더 크다)

8월 수입의뢰한 밴드가 우여곡절 끝에 국내에 들어오고 별통에서 위 아래 플레이트를 제작하고서, 4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가족이 강원도로 갔다.

이번엔 촬영 보다는, 세팅된 장비앞에서 기념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서…

조립했더니 문제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위사진 보면 크기가 감이 안오겠지만, 적도의가 EQ1200이다. (C8에 EQ-6가 아니라…)
망원경을 올리기 위해서 두손을 머리위로 번쩍들어 장착해야했고,
경통위에 피기백이라도 올릴려면 사다리 타고 올라가야 할판이다.
파인더도 정상위치에 장착했다면 사다리 타고 봐야 할뻔했다.
(다행히 밴드 옆면을 쳐내고 다카하시 Finder Holder를 붙이게 가공했다.)

무게추도 작아보이지만, 10Kg짜리 3개이다.(Em200 추는 참고로 5Kg)
밴드만 10Kg가까이 나가버리는 바람에 경통만 달랑 올리고 무게추 3개를 다 써버렸다.
카메라 붙이고, 위에 가이드 경통이라도 올리면 무게 초과( 오늘 결국 10 Kg 하나더 추가 제작 의뢰)

근데 이게 뭔감.

일부러 Meade14 전용이라 수입한 밴드가 이번엔 더 큰거다.
그것도 무려 8mm나

결국은 밴드 내부에 뭔가를 채워야 할텐데…
국민학교 시절 뒷벽 게시판에 사용하는 녹색천과 같은 재질을 구해서 여려겹 덧대야 할꺼같다.
그 재료의 이름을 몰라서 별통에 전화 했더니, 방산 시장 카펫 파는곳에서 구할 수 있다는데, 이름은 별통 사장님도 모르셨다.

인터넷 뒤져보니, 부직포 파이텍스란 소재이고, 전시행사장이나 시상식 레드카펫으로 사용하는 바닥재란다…

담주는 설이고, 다담주에는 꼭 세팅 완료…

[장비] Epsilon180 ED Carbon

12월 16, 2008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No Comments

여러가지 장단이 있지만, 500mm에 F2.8이란 빠른 F 수 하나만으로도 사진쟁이의 최고의 경통인 Epsilon 180 ED.
기존에 사용하던 Epsilon 160이 너무 맘에 들어서 Epsilon 180이 발매 되자 마자 구입하였다.

Epsilon 180 ED

현재. AstroDreamTech에서 Carbon으로 경통을 개조하였고, 원래 카본으로 개조하면 검정색의 카본 특유의 무늬가 있어야 하지만, Epsilon은 노란색이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카본이면서도 노란색 도색으로 인해 오리지널 버전과 외양은 별 차이 없어 보인다.
아마도 전세계 단 한대 뿐인 노란색 카본 Epsilon 180 ED가 아닌가 싶다.
(맨 처음 투스카니 오렌지 색으로 도색했다가 똥색 비슷하게 나와서 재 도색)

Epsilon 160과의 차이는

  • 구경이 커지면서도 초점거리를 유지해서 F가 3.3에서 2.8로 빨라졌다.
  • Epsilon 광학계 특징이 빠른 F로 인한 각종 수차를 제거하기 위해 접안부 쪽에 보정 렌즈를 두는데, 소재가 ED로 바뀌었다.
  • 설계 철학이 35mm판 전 영역에서 수차 보정이다.(이게 구매의 제일 큰 이유이다.)
  • Epsilon 160 당시, 경통이 철판이어서 EM200위에 올라가기 위한 최대 크기가 구경 160mm이었는데, 다소 경량화 하여 180mm이면서도 EM200위에 올라가게 하였다. 대신 무게추 3개 필요.

캘리포니아 성운 글에서도 Epsilon 180에 대한 내용을 좀 썼지만,
빠른 F수로 인해 발생하는 온갖 문제점을 억제하는데 주력하였지만, 억제일뿐 제거는 아니다.
빠른 F수로 인해 감내해야하는 문제

  • 초점 구간이 좁아서, 초점 잡기가 힘들다(마이크로 포커서와 마이크로 게이지의 도움을 받고 Maxim으로 초점 잡으면, 별 문제 아니다)
  • 광축을 대충 잡기는 쉽고, 제대로 잡기는 무지 힘들다.
    – 옵션인 광축 조절 장치를 구매하면 낮에도 5분만에 금방 광축을 어느정도까지 쉽게 잡을 수 있다.
    – 이렇게 잡은 광축은 APS 사이즈의 CCD(40D류의 크롭 바디 DSLR이나 QHY-8..)까지는 별 문제 없을 정도이고, 나처럼 35mm판을 전부 사용하는 11000이라면 별상으로 미세하게 더 잡아야 하는데 이건 좀 까다롭다.
  • 반사 광학계면서도 색수차가 조금 남아있다. 이는 보정렌즈 때문인데, 색수차를 줄이기 위해 ED까지 썼지만, 미세하게 남아 있다. 컬러 CCD의 경우는 거의 티가 안나는 정도이고(아님 묻혀서 알수 없고), 흑백 CCD인 경우에 R로 초점을 잡으면 B에서 초점이 나가거나 한다.
    – 컬러 별 초점을 따로 잡으면 해결.
    – 현실적으로는 G채널로 잡는 정도에서 타협
  • 비네팅이 있다.
    – 레벨을 확올려 보면 비네팅이 두드러지는데 역시 35mm판 심각, APS이하 무난…
    – 플랫을 찍으면 문제 해결
  • 유령 등장
    – 접안부쪽 렌즈 뭉치들이 있다보니, 무지 밝은 별이 있으면 CCD면에 반사된 빛이 보정렌즈에 되 반사되어 고스트를 남기곤 한다.

나의 결론
Epsilon 180ED의 설계 철학이 35mm판 까지 지원이라고 하였으면서도,
35mm판 용이라고 하기엔 위에서 나열한 온갖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에 사용하기 까다로운 편이고,
크롭바디 이하의 DSLR이라면 위에 나열한 것들 대부분이 별로 문제 되지 않는 편이다.
(Epsilon180+Astro350D 조합으로 찍었을 때가 취미로서 편하게 사진찍는 최고의 조합이었다.)

  • 그래서 APS 이하 사이즈의 DSLR 용으로 – 초 강추.
    (냉각 CCD카메라에 비해 낮은 감도를 F2.8이 커버해 줌으로)
  • 5D나 STL11000 류의 35mm판 CCD용 – 만류.
  • 작은 사이즈 CCD – 나쁘지 않음.
    (예전에 Epsilon160 + ST2000조합으로 사진찍을때, 노력대비 결과가 좋았던 기억이 있음…)

마지막으로 Epsilon180의 최고 매력은 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찍었을때는 다른 경통으로는 도저히 흉내낼수 없는 하룻밤 다작의 높은 생산성이다.
언젠가는 Epsilon을 내리를 FSQ로 대신 올리겠지만, 당분간은 Epsilon으로 찍고 있다.
한동안 쭉~~~

Adéu Takahashi Mewlon 210

10월 6, 2008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No Comments

예전에 CN212를 사용하면서 엡실론과 뮤론을 합쳐놓은 경통이라고 했던적이 있다.

그런데 엡실론이 수중에 들어오면서 단초점에서 중복이 발생하고, 사진에 더 관심있던 나로서는 CN212를 방출했었다.

가끔씩 행성이나 장초점에 대한 그리움에 뮤론210을 구매하였고, 그후에 선숙래씨에게 양도받았던 엡실론 160은 35mm 커버를 위해 엡실론 180으로 업그레이드를 강행, 뮤론210+엡실론180 체제로 경통 업그레이드는 끝을 낼까 했는데…..

최근에 Meade 14” LX200 ACF와 Eq1200 마운트를 구매하면서, 3500mm 장초점이 생긴마당에 뮤론210의 위치가 애매해져서 방출하게 되었다.

상태 깨끗한 경통이었는데, 정작 내손에 들어와서는 몇번 관측 못해보고 그냥 넘기게 되었다…

Adéu

Meade ACF? 광학계

8월 26, 2008   //   alexken작성   //   천문  //  No Comments


이번에 인수한 경통은 Meade의 LX200R 14′이다.
앞으로 장초점을 담당할 나의 평생 주경이 되었다.

Meade 슈미트카세그레인 경통은 그다지 흥미 없었지만, 이번의 경통은 자세히 보니 R이 붙어 있다.
RC(Ritchey-Chrétien) 광학계는 사진용 망원경의 궁극의 광학계이다.
워낙 가격이 비싸 지난번 뽐뿌목록에 올리지 조차 않았다.(만불은 기본, 껄핏하면 2만불 이상…)
미국의 대중적인 망원경 생산 업체인 Meade가 Advanced Ritchey-Chrétien이란 광학계를 소개했고
가격도 매력적인데다가, Meade의 기존 SC 광학계에 비교해서 많이 좋아졌다는 평이다.
롤란도옹께서도 호평하셨다고 하니…
이건호님의 호평도 함께…
StarryLand에서 본 LX200R 14″ 리뷰

재미난건, 지난달까지 LX200R이라고 소개하던 Meade 사이트에서 이번달 부터 일제히 사라지고 ACF만 있다.
지난달, 天文ガイド에서는 여름 세일이라면서 LX200 SC를 엄청 소개하더니 이번달 부터는 값자기 ACF만 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Meade가 붙인 ARC란 광하계에 많은 공격이 있었던 모양이다.
RC란 이름을 함부로 사용할수 없었거나, RC광학계 제조업체로 부터 그게 어떻게 RC냐는 공격을 받았거나.
암튼 앞에 SC처럼 전면에 보정렌즈가 있으니 순수한 RC광학계가 아님은 분명하니…
(name problem이라고만하니… 자세한 사정은 알수 없음….)
그래서 기존에 Advanced Ritchey-Chrétien이란 이름대신 이번달 부터는 Advanced Coma Free란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ARC와 ACF는 이름만 변경하였을 뿐 광학계 차이는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나의 새 망원경 이름은 Meade LX200 14′ ACF 가 되겠다.

참고로 기존에 Robotic telescope였던 RCX 광학계는 LX400 ACF로 변경되었다.

[장비] 초 럭셔리 Canon FD 300mm F2.8L

8월 26, 2008   //   alexken작성   //   천문  //  1 Comment


예전에 남명도씨한테 부탁해서 구한 Canon FD 300 F2.8L 렌즈이다.
(L – Luxury 즉 Fluorite가 사용됐다는 얘기)
신품 IS의 경우 600만원도 넘는 고가의 렌즈이지만 MF인 FD렌즈는 가격도 저렴할 뿐더러 오히려 광학계는 더 훌륭하다는 평이다.(아님 말구.)

캘리포니아나, 베일성운처럼 넓은 은하의 경우 모자이크없이 한방에 끝내줄수 있다.

오늘 반차내고 별통에 EQ1200 마운트 무게추와 플레이트 어뎁터 제작차 방문했는데, FD 300에 Mitsutoyo 마이크로미터 포커서가 붙어 있는게 아닌가?

별통 이강순 사장님이 본인이 쓰시고자 만든것인데, 또만들기 귀찮아서 안판다는걸, 조르고 졸라 간신히 아이템 획득 성공.
대신 경제적 응징은 단단히 받았다.
세상에 2밖에 없는 레어아이템이다.(나머지 한대는 부산과학고??)

졸지에 20년(?)된 FD렌즈가 초 럭셔리 렌즈로 탈바꿈 하는 순간이다.
Wikipedia를 찾아보니 1987년에 Canon이 EOS 마운트를 도입하였으니, 최소 87년 이전에 생산되었을 것이다.

이번주 주말엔 이 렌즈로 베일 성운과 캘리포니아성운을 겨눌 예정이다.

Astrophysics EQ1200 + Meade LX200 14′ R 영접하러 가는길…

8월 26, 2008   //   alexken작성   //   천문  //  4 Comments

지난 토요일 Nada 이병국 교수님의 AP eq1200 적도의와 Meade LX200 14′ R 경통을 인수 받으러 천안에 갔다.
Astrophysics EQ1200 적도의는 이전에도 밝힌바 있듯이 모든 아마추어의 궁극의 꿈의 적도의다.

컨트롤러부터 포스가 느껴진다.

겨울에 손시럽지 말라고 주변에 둘러진 고무
한밤중에도 잘 보이라고 야광 키패드
암적응 깨지지 말라고 적색 LED
(롤랜드옹의 세심함…)

경통은 Meade의 LX200 14인치 ACF 광학계이다.
(구경이 14인치=3500mm F10에 초점거리는 3m50cm – 음하하)

성인이 되고나서 나의 최초의 망원경도 Meade LX200 8인치 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량생산하는 Meade가 만든 광학계 치고 괜찮다는 평이다.
이전에 이건호씨 사진에 많은 용기도 얻었다.


김영재씨가 아침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함께 수고해 주셨고,
미드 14인치 경통의 크기는 어마어마 했다.
박스채 소렌토 뒷자석에 넣는데 엄청 고생했다.


천안에 내려간김에 황인준씨네 아산천문대에도 들렀다
천문대급 망원경인 Mikage의 위용은 실로 어마어마 했다.

짜장면 얻어먹으면서 진지하게 거시 경제학및 창업 설명등 경제학 공부도 하고 왔다.

덕초현 하늘이 천문대에 들러 박스채 내 팽겨처놓고 그냥 오는데도 집에오니 11시

토요일은 한국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 금메달 딴 날이였으며, 차 안에서 라디오로 들을수 있었다.

덤으로 덕초현에서는 처음보는 대박 은하수와 함께, 김상욱씨가 갖 인수하신 TEC 10인치 막스토프 퍼스트라잇에 눈을 가져다 델 수 있었다.

CN212

1월 1, 2000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1 Comment

cn2121.jpg
보그 굴절을 일본에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동안, 최승용씨가 빌려주셔서 잠시 사용해 보았다.
첨 접해보는 다카하시 망원경으로, 명성은 그냥 쌓이는게 아니었다

접수 할까 망설이는 사이에, 최승용씨 CN212는 지금 김영혜씨에게 양도되고,
아쉬워 하던차에, 몇달후 astromart에 매물이 나와 인수하게 된것이다.

카세그레인과 뉴토니언의 복합 광학계로 무지 드문 광학계이다.
현재 국내에 내것 포함해서 한 5대 정도밖에 없는 걸로 안다…
보통은 두마리의 토끼를 잡지 못하듯, 죽도밥도 아닐것 같지만
다카하시의 명성대로, 각각 뮤론과 엡실론에 근접(??)한다.
각각 능가한다면 누가 뮤론과 엡실론을 사나??

긴 초점거리의 카세그레인으로, ToUCam으로 행성 촬영하는데 그만이었으며,
짧은 초점거리의 F4라는 빠른 스피드로 10D로 딥스카이 촬영에도 사용할수 있으니,
뮤론을 살까 엡실론을 살까 망설이는 사람에겐 CN212를 추천하고 싶다.

글을 쓰는 현 시점, mewlon210, epsilon160, CN212를 모두 가지게 되어, 어쩔수 없이 CN212를 조만간 떠나 보낼 예정이다.

늘 내 CN212를 자랑할때 사용하는 말

“뮤론의 카세그레인 성능과 엡실론의 빠른 뉴토니언”

이다 라고 …

 

Epsilon160

1월 1, 2000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4 Comments

epsilon160.jpg
Takahashi사의 전설의 명기 Epsilon160

천체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장비이다.
선숙래님으로 부터 양도 받았다.
빠른 F수로 사진에 발군의 성능을 보인다.

이 망원경으로 금주의 천체사진, 대한민국 천체 사진전등 여러번 상도 받게 해준 망원경이다.
하지만 언제 방출할지 모르는 운명
왜냐면 Epsilon180이 발매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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