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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개통기

2009-12-03   //   alexken작성   //   기술  //  No Comments


새로운 매직 마우스와의 인증 샷
아이폰 독으로 DV 테이프 케이스는 역시 최적이란 느낌.

오랜 기다림
부부싸움끝에 핸드폰을 아작내고(한 1년 전쯤, 아이폰이 바로 출시될 거란 기대와 바로 갈아탈 계산도 있었음) 그동안 번호는 정지시켜놓고, 나오는 떡밥 마다 덥석 덥석 물며 기달려 왔다.
지난주 주말엔 천문대에 있어서 예약 소식을 모르고 있었고, 월요일 출근하고 바로 예약 대열에 줄을 선 결과, 28일 혹시나 집배원 아저씨가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마냥 기다렸다.

그것도 금요일 케이스까지 미리 구매해놓고선…

아이폰 케이스
SHOW를 하다
월요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미 개통 폰을 받을 수 있었고, 미리 준비해 둔 LV 타이가 케이스에 넣었다.
들어갈 때 좀 뻑뻑하다 싶었는데, 빠지지가 않는 것이다.
온갓 방법을 동원하다가 1시간 만에 방법을 찾았다.
원래 들어있던 보호 필름을 이용해서 마침 뺄 수 있었다.
다음날 환불 받으러 매장에 들러 안빠진 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다시 집어 넣었다가 이번엔 진짜 안빠졌다.
몇번 넣었다 뺐다 하면서 보호필름의 흡착력이 바닥이 났던 거다.
역시 매장에서도 1시간동안 고생하다 식품매장에서 이사용 스카치 테이프를 얻어와서 비로소 뺄 수 있었다.

그렇다고 불매 운동을 하는것은 아니고, 벨트클립이 있는 모델은 반드시 실물을 넣어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얘기다.
대신 벨트클립이 없는 모노그램이나, 그라피트 캔버스 같은 모델은 가로폭이 좀 넓어서 뺄때 좌우를 눌러주면 빼기 쉬워지는 구조이다.

예전부터 사용하고 싶었던 타이가는 어쩔 수 없이 환불 받고, 나중에 그라피트 모델을 구해주기로 했다.(현재 국내에 물건이 거의 없다.)

드디어 개통
지금은 12시 넘었으니 목요일이 되어 버렸지만, 실은 화요일 개통하였다.
그것도 회사 근처 m&s 매장까지 직접 찾아가서 말이다.
그러지 않으면 언제쯤 개통해 줄지 도무지 기약이 없어서였다.
트위터에 나오는 얘기들 보면 제품 구입서 부터 개통까지 5분만에 해주는 곳도 있다는데, 내가 개통한 매장은 아이폰을 맏기고 나서 3시간 뒤에 다시가서 찾아왔다.
뭐 개통까지 되고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싫은 소리까지는 하기 싫고, KT의 개통 프로세스에는 좀 불만이 있다는 정도.

터치의 처리
아이폰이 생기면서 그동안 사용하던 터치는 정식으로 하늘이 한테 증여를 했다.
근데 내 아이폰을 늘 탐낸다.
어플리케이션까지 똑같이 깔려 있어서 똑같다고 주장했지만,
첫화면의 전화, 메시지, 카메라, 나침반 어플들을 딱딱 가르키면서 이게 들리잖아 라고 한다.

그리고 우연히 카메라 어플을 실행 시킨후, 카메라인지 직시하고, 옆에 있는 촬영 버튼을 눌러서 사진까지 찍고 돌아다니는게다.
한국나이 고작 4살짜리 놈이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Apple의 UI 직관성을 칭찬해 줘야 할지, 그 동안 애비 옆에서 IT gadget 패인으로 성장하고 있었던 건지…

암튼 무서븐 놈.

iPhone Air? 실물 사진

2009-07-31   //   alexken작성   //   인생  //  3 Comments

낚시인지 뻔히 알지만 올려본다.(원래 이런짓 잘 안하는데….)

중국 개기일식 여행중
상하이 옛거리에서 버젓이 iPhone Air라고 팔고 있길래 찍어 온 사진이다.

특정 모델을 작정하고 빼끼지도 않았고, 나름 참신하고 창의적인 [미확인 통신 물체]인 듯.

그나저나, 7월도 다 지나갔는데 아이폰은 도대체 언제나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