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이병국 교수님께 양도받은 신품 eq1200과 14인치 경통을 드디어 세팅하였다.
문제는 밴드때문이었는데, 미국 패럴랙스에 주문한게 3개월이상 걸리고, 추가 플레이트 제작 및, 15.7인치를 주문했는데 16인치 밴드가 와서 또 시간을 잡아먹었다.
암튼 14인치와 eq1200의 위용은 엄청났다.
꿈에 그리던 미끈하게 빠진 eq1200 적도의
궁극의 경통이라하기엔 그렇고 약간의 모험이긴하지만 구경으로는 14인치나 되는 Meade 14′ RC
뽐뿌의 막장까지 이르러 예전엔 꿈도 못 꾸던 천문대급 장비에 이르르게 되었다.
내키 보다도 훌쩍 커버린 망원경.
혼자서는 무거워서 올리지도 못하고
무게추도 10Kg 4개나 차지하고도, FSQ를 위에 피기백으로 올리려면 10Kg 하나를 더 제작해야 할 판이다.
하지만 퍼스트라잇 대상으로 본 달은 역시나 구경값을 해 주었다.
풍부한 광량에 시원스러움과 동시에 디테일도 나쁘지 않았다.
느린 F(F=10)수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장초점(FL=3500mm) 경통으로, 행성및 행성상 성운, 은하 대상 촬영장비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이로서 유리별 천문대의 AP 3총사의 세팅은 대략 완료되었다.
AP 적도의의 Parking 3 자세…
8월 수입의뢰한 밴드가 우여곡절 끝에 국내에 들어오고 별통에서 위 아래 플레이트를 제작하고서, 4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가족이 강원도로 갔다.
이번엔 촬영 보다는, 세팅된 장비앞에서 기념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서…
조립했더니 문제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위사진 보면 크기가 감이 안오겠지만, 적도의가 EQ1200이다. (C8에 EQ-6가 아니라…)
망원경을 올리기 위해서 두손을 머리위로 번쩍들어 장착해야했고,
경통위에 피기백이라도 올릴려면 사다리 타고 올라가야 할판이다.
파인더도 정상위치에 장착했다면 사다리 타고 봐야 할뻔했다.
(다행히 밴드 옆면을 쳐내고 다카하시 Finder Holder를 붙이게 가공했다.)
무게추도 작아보이지만, 10Kg짜리 3개이다.(Em200 추는 참고로 5Kg)
밴드만 10Kg가까이 나가버리는 바람에 경통만 달랑 올리고 무게추 3개를 다 써버렸다.
카메라 붙이고, 위에 가이드 경통이라도 올리면 무게 초과( 오늘 결국 10 Kg 하나더 추가 제작 의뢰)
근데 이게 뭔감.
일부러 Meade14 전용이라 수입한 밴드가 이번엔 더 큰거다.
그것도 무려 8mm나
결국은 밴드 내부에 뭔가를 채워야 할텐데…
국민학교 시절 뒷벽 게시판에 사용하는 녹색천과 같은 재질을 구해서 여려겹 덧대야 할꺼같다.
그 재료의 이름을 몰라서 별통에 전화 했더니, 방산 시장 카펫 파는곳에서 구할 수 있다는데, 이름은 별통 사장님도 모르셨다.
인터넷 뒤져보니, 부직포 파이텍스란 소재이고, 전시행사장이나 시상식 레드카펫으로 사용하는 바닥재란다…
여러가지 장단이 있지만, 500mm에 F2.8이란 빠른 F 수 하나만으로도 사진쟁이의 최고의 경통인 Epsilon 180 ED.
기존에 사용하던 Epsilon 160이 너무 맘에 들어서 Epsilon 180이 발매 되자 마자 구입하였다.
현재. AstroDreamTech에서 Carbon으로 경통을 개조하였고, 원래 카본으로 개조하면 검정색의 카본 특유의 무늬가 있어야 하지만, Epsilon은 노란색이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카본이면서도 노란색 도색으로 인해 오리지널 버전과 외양은 별 차이 없어 보인다.
아마도 전세계 단 한대 뿐인 노란색 카본 Epsilon 180 ED가 아닌가 싶다.
(맨 처음 투스카니 오렌지 색으로 도색했다가 똥색 비슷하게 나와서 재 도색)
Epsilon 160과의 차이는
구경이 커지면서도 초점거리를 유지해서 F가 3.3에서 2.8로 빨라졌다.
Epsilon 광학계 특징이 빠른 F로 인한 각종 수차를 제거하기 위해 접안부 쪽에 보정 렌즈를 두는데, 소재가 ED로 바뀌었다.
설계 철학이 35mm판 전 영역에서 수차 보정이다.(이게 구매의 제일 큰 이유이다.)
Epsilon 160 당시, 경통이 철판이어서 EM200위에 올라가기 위한 최대 크기가 구경 160mm이었는데, 다소 경량화 하여 180mm이면서도 EM200위에 올라가게 하였다. 대신 무게추 3개 필요.
캘리포니아 성운 글에서도 Epsilon 180에 대한 내용을 좀 썼지만,
빠른 F수로 인해 발생하는 온갖 문제점을 억제하는데 주력하였지만, 억제일뿐 제거는 아니다.
빠른 F수로 인해 감내해야하는 문제
초점 구간이 좁아서, 초점 잡기가 힘들다(마이크로 포커서와 마이크로 게이지의 도움을 받고 Maxim으로 초점 잡으면, 별 문제 아니다)
광축을 대충 잡기는 쉽고, 제대로 잡기는 무지 힘들다.
– 옵션인 광축 조절 장치를 구매하면 낮에도 5분만에 금방 광축을 어느정도까지 쉽게 잡을 수 있다.
– 이렇게 잡은 광축은 APS 사이즈의 CCD(40D류의 크롭 바디 DSLR이나 QHY-8..)까지는 별 문제 없을 정도이고, 나처럼 35mm판을 전부 사용하는 11000이라면 별상으로 미세하게 더 잡아야 하는데 이건 좀 까다롭다.
반사 광학계면서도 색수차가 조금 남아있다. 이는 보정렌즈 때문인데, 색수차를 줄이기 위해 ED까지 썼지만, 미세하게 남아 있다. 컬러 CCD의 경우는 거의 티가 안나는 정도이고(아님 묻혀서 알수 없고), 흑백 CCD인 경우에 R로 초점을 잡으면 B에서 초점이 나가거나 한다.
– 컬러 별 초점을 따로 잡으면 해결.
– 현실적으로는 G채널로 잡는 정도에서 타협
비네팅이 있다.
– 레벨을 확올려 보면 비네팅이 두드러지는데 역시 35mm판 심각, APS이하 무난…
– 플랫을 찍으면 문제 해결
유령 등장
– 접안부쪽 렌즈 뭉치들이 있다보니, 무지 밝은 별이 있으면 CCD면에 반사된 빛이 보정렌즈에 되 반사되어 고스트를 남기곤 한다.
나의 결론
Epsilon 180ED의 설계 철학이 35mm판 까지 지원이라고 하였으면서도,
35mm판 용이라고 하기엔 위에서 나열한 온갖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에 사용하기 까다로운 편이고,
크롭바디 이하의 DSLR이라면 위에 나열한 것들 대부분이 별로 문제 되지 않는 편이다.
(Epsilon180+Astro350D 조합으로 찍었을 때가 취미로서 편하게 사진찍는 최고의 조합이었다.)
그래서 APS 이하 사이즈의 DSLR 용으로 – 초 강추.
(냉각 CCD카메라에 비해 낮은 감도를 F2.8이 커버해 줌으로)
Meade 슈미트카세그레인 경통은 그다지 흥미 없었지만, 이번의 경통은 자세히 보니 R이 붙어 있다.
RC(Ritchey-Chrétien) 광학계는 사진용 망원경의 궁극의 광학계이다.
워낙 가격이 비싸 지난번 뽐뿌목록에 올리지 조차 않았다.(만불은 기본, 껄핏하면 2만불 이상…)
미국의 대중적인 망원경 생산 업체인 Meade가 Advanced Ritchey-Chrétien이란 광학계를 소개했고
가격도 매력적인데다가, Meade의 기존 SC 광학계에 비교해서 많이 좋아졌다는 평이다.
롤란도옹께서도 호평하셨다고 하니… 이건호님의 호평도 함께… StarryLand에서 본 LX200R 14″ 리뷰
재미난건, 지난달까지 LX200R이라고 소개하던 Meade 사이트에서 이번달 부터 일제히 사라지고 ACF만 있다.
지난달, 天文ガイド에서는 여름 세일이라면서 LX200 SC를 엄청 소개하더니 이번달 부터는 값자기 ACF만 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Meade가 붙인 ARC란 광하계에 많은 공격이 있었던 모양이다.
RC란 이름을 함부로 사용할수 없었거나, RC광학계 제조업체로 부터 그게 어떻게 RC냐는 공격을 받았거나.
암튼 앞에 SC처럼 전면에 보정렌즈가 있으니 순수한 RC광학계가 아님은 분명하니…
(name problem이라고만하니… 자세한 사정은 알수 없음….)
그래서 기존에 Advanced Ritchey-Chrétien이란 이름대신 이번달 부터는 Advanced Coma Free란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ARC와 ACF는 이름만 변경하였을 뿐 광학계 차이는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나의 새 망원경 이름은 Meade LX200 14′ ACF 가 되겠다.
참고로 기존에 Robotic telescope였던 RCX 광학계는 LX400 ACF로 변경되었다.
예전에 남명도씨한테 부탁해서 구한 Canon FD 300 F2.8L 렌즈이다.
(L – Luxury 즉 Fluorite가 사용됐다는 얘기)
신품 IS의 경우 600만원도 넘는 고가의 렌즈이지만 MF인 FD렌즈는 가격도 저렴할 뿐더러 오히려 광학계는 더 훌륭하다는 평이다.(아님 말구.)
캘리포니아나, 베일성운처럼 넓은 은하의 경우 모자이크없이 한방에 끝내줄수 있다.
오늘 반차내고 별통에 EQ1200 마운트 무게추와 플레이트 어뎁터 제작차 방문했는데, FD 300에 Mitsutoyo 마이크로미터 포커서가 붙어 있는게 아닌가?
별통 이강순 사장님이 본인이 쓰시고자 만든것인데, 또만들기 귀찮아서 안판다는걸, 조르고 졸라 간신히 아이템 획득 성공.
대신 경제적 응징은 단단히 받았다.
세상에 2밖에 없는 레어아이템이다.(나머지 한대는 부산과학고??)
졸지에 20년(?)된 FD렌즈가 초 럭셔리 렌즈로 탈바꿈 하는 순간이다. Wikipedia를 찾아보니 1987년에 Canon이 EOS 마운트를 도입하였으니, 최소 87년 이전에 생산되었을 것이다.
SBIG ST2000을 11000 뽐뿌 때문에 팔아버리고,
정작 STL11000은 못 사고서 한동안 놀고 있는 동안,
중공산 CCD를 발견했다.
대략 가격은 1/5인데, 스펙이 아주 훌륭하다.
흑백이 아닌게 단점인데,
요즘 컬러 CCD를 다시 재조명 하면서 그렇게 나쁘지 만은 안을꺼라는 확신에 김형석씨랑 둘이서 국내 2대 도입했다.
CCD는 3110 x 2030라는 고 해상도이고,
면적도 35mm 판에는 못미쳐도 대략 넓다.
Nikon의 D80이랑 같은 CCD이다.
그럼 DSLR이랑 뭐가 다르냐고 하겠지만,
일단 냉각이 된다. – 대충 30도 정도 떨어트리면 노이즈는 1/8로 줄게 된다.
16bit AD Convert를 가진다. – 각 픽셀별로 0~255 사이 값이 아닌 0~65535 사이의 값을 저장하므로 계조가 그만큼 좋다.
이 두가지가 셔터도 없고 사용하기 불편하지만 천체용 CCD의 대략적인 특징이다.
감도도 QE: 60% at Green (Peak) , 50% at Blue and H.a으로
ST2000과 같은 CCD들이 30%미만인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고,
KODAK에 비해 Sony CCD들이 그러하듯이 10 분 다크 프레임에서도 1000~2000 ADU 값들만 분포할 정도로 노이즈 면이 훌륭하다.
많은 기대를 하게 하는 CCD임에는 틀림이 없다.
주소지가 칭화대학교 인거 보니
대학원생인지, 교수인지, 아님 대학교에 입점한 벤쳐 캐피탈인지 알수는 없지만,
암튼 영세하고 알려지진 않았지만, 가능성 만큼은 커 보인다.
실은 이번 주말에 hanury 천문대로 달려서 FirstLight를 시도하였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사진 한장 못 건지고 왔다.
Astro-Physics EQ1200GTO
천체사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가는 갖고 싶어하는 적도의
탑재중량이 무려 60Kg나 되서 뭘 올려야 할지 대책조차 서지 않는 적도의.
Paramount ME가 더 좋다고들 하지만, 웬지 ME는 공장에서 사용되는 공작기계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늘씬하게 빠진 하얀색 EQ1200이 더 끌린다.
최근에 다시 대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워낙 인기가 있는지라, 대기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수년 기달려야 물건을 살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세상에 이런장사가 어딨남??) http://www.astro-physics.com/products/mounts/1200gto/1200gto.htm
Astrodon Tru-balance filter 만약 CCD를 바꾸게 되면 필터셋도 Astrodon의 Tru-balance 필터로 바꾸리라.
필터들을 여러회사의 제품을 섞어서 사용하다 보면, LRGB&Ha 별로 초점을 다 다시 잡아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아스트로돈 필터는 한번 잡은 초점으로 모든 필터에서 초점이 틀어지지 않게 설계 되었다.
그리고 또한가지 장점은 이미지 처리할때, RGB합성시에 RGB비율을 1.4:1:0.8 처럼 자신의 최적화된 비를 찾아야 하지만, 아스트로돈 필터는 그냥 믿고서 1:1:1로 하면 됨. http://www.astrodon.com/
Temperature Compensated Focuser 잘 찍은 천체 사진은 8할이 날씨이고, 1할이 광축, 가이드 정확성,… 등이고,
나머지 1할이 초점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도 초점 조절용 마이크로 미터로 미세하게 FWHM수치 보면서 나름대로 초점을 잡고 있다고 하지만, 손으로 할때는 초기에 정성스레 잡은 초점으로 끝까지 가는 경우가 보통이다.
하룻 밤에도 온도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온도에 따라 경통이 수축하므로 초점이 계속 변한다고 한다.
제목처럼 온도 보정 포커서란 온도 센서가 붙어 있어, 현재 온도에 따른 최적화된 초점을 계속 잡아 주는 기능을 해준다.
그리고 향후 RO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원격지에서 초점을 잡을려면 이런 Robotic Focuser가 필요하다.
최근 제품은 Rotator기능도 포함된게 있는거 같던데…. http://www.fli-cam.com/digital_focusers.htm
CCDWare CCD AutoPilot3 젠들러도 러셀크로만도… 사용한다는 프로그램.
사이트 첫 페이지에 있는 Flash movie를 보면 이게 뭐하는 건지, 어떤기능을 가지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친절하게 나온다.
원격에 있는 망원경을 스케줄링된 촬영 목록 대로, 자동으로 찍어주는 프로그램… http://www.ccdware.com/products/ccdap3/
개인 천문대 최근 나다 회원이 되신 김삼진님의 별마실 천문대
우리나라에도 더 멋지게 생긴 3~4m 돔을 얹은 천문 팬션들이 속속들이 생기고 있다지만, 개인적으로 이정도 크기의 가족들끼리 주말에 야외 전원생활이 가능한 별장의 역할도 하면서, 개인 관측소로서도 역할을 하는 이정도 급의 개인 천문대를 가지는 것이 소망이다.
Dob 돕도 스타마스터니, 옵세션이니하는 쟁쟁한 메이커들이 있지만,
지금 내가 가지고 싶은 돕이 있다면,
최형주님이 만든 15인치 F4 돕소니언이다.
F4여야 하는 이유는 다들 F4는 안시용으로 너무 빠르고 상도 안좋을꺼라 하지만
본인 키가 있기 때문에 4 넘어가면, 사다리도 추가 구매해야 한다.
사다리 없이 깨기발까지 동원해서 볼수 있는 가장 큰 망원경이 15인치 F4이기 때문이다.
워낙 귀찮은 걸 싫어하는 나로서, 장비를 펴고 접는거 조차도 스트레스인데,
최형주님 돕을 조립하는걸 옆에서 한번 지켜 본다면,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사용자 편리성을 고안한 흔적이 보인다.
특히 폴대 조립부분이 예술이다, 그냥 V자로 벌리고 [척]하고 장착후 놉버튼을 돌리면 끝.
어두운 밤에 폴대를 끼워 맞추고 렌치로 돌릴꺼 생각하면….
자동화 좋아하는 나로서도, 돕에 만큼은 모터를 붙이고 싶은 생각이 없으며,
이건호님 처럼 디지털 엔코더는 붙여서, 현재 향하고 있는 DEC, RA 좌표 정도의 도움은 받고 싶다.
방한 용품 별을 본다고 하면 다들 낭만적으로만 생각하는데,한번 별쟁이 쫓아서 가봐라?어디가 낭만적인가?
8할은 아마도 두번다시 따라가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물론 나야 좋아서 하는것이지만, 별을 보기 위해서는 추위와의 혹독한 싸움을 이겨내야한다.
옆에서 히말라야 등정하는데 같이 가지 않을꺼냐고 한다면, 난 단호히 거부하겠다.
고생이 눈앞에 선한데… 그렇다고 그런델 고생하러 왜 가냐고 만류하지는 않겠다.
산을 정복했을때 어떤 기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가 좋은 사진을 건졌을때랑 비슷한 느낌이겠지?
추위와 맞서 싸울 방한 용품들
문제는 발이다. 현재는 동대문에서 한 3만원짜리 짝퉁 어그부츠에 충전지로 동작하는 따따발이란걸 사용하는데
온도가 낮아서 충전지에 문제가 생기는지 별 재미 못받다.
발열 깔창 http://betanews.net/gonggu1/gonggu_w.html?mode=read&num=2169
퍼텍스 방한복으로는 국산으로는 DANA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렌드로는 몽벨사께 있다.
아직 wordpress설정중이라 그런지, 컴터와 wordpress 관련글로만 도배되어 있는거 같아서, 천문 관련글 하나 올린다. NadA 회원인 이윤님께서 드디어 회사를 하나 차리고야 말았다.
본인이 NadA 회원이시면 이글 읽지 마세요.(다 아는 내용 일테니…)
Central DS라는 이름으로 주 종목은 일반 DSLR(주로 캐논 바디)을 냉각 기능이 가능하도록 개조해서 천체 사진용 카메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오른쪽 옆에 컴터에나 쓰는 쿨러가 붙어 있음을 알수 있다.
천체 사진용 카메라를 왜 냉각을 하는 걸까?
안그래도 노이즈가 없다고 정평이 난 캐논 바디를???
결론만 간단히 쓰면
천체사진은 대상이 워낙 어두어 보통 사진보다 긴 노출(10분~1시간)을 줘야한다.
장시간 노출은 가대의 정확도, 가이드 장치 사용등 비용이 든다.
단위 노출을 많이 줄수록 노이즈도 같이 증가한다.(즉 노출만 무한정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디지털 촬상 소자는 -7도씩 내려갈수록 노이즈는 1/2씩 준다고 한다.
즉 냉각 촬영은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정보를 기록을 가져다 준다.
과거에 나다 질문란에 합성을 왜 하는지에 대한 나의 답변이다.
즉 노이즈를 희석하기 위해서인데, 냉각이 노이즈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첨부한다.
보그 굴절을 일본에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동안, 최승용씨가 빌려주셔서 잠시 사용해 보았다.
첨 접해보는 다카하시 망원경으로, 명성은 그냥 쌓이는게 아니었다
접수 할까 망설이는 사이에, 최승용씨 CN212는 지금 김영혜씨에게 양도되고,
아쉬워 하던차에, 몇달후 astromart에 매물이 나와 인수하게 된것이다.
카세그레인과 뉴토니언의 복합 광학계로 무지 드문 광학계이다.
현재 국내에 내것 포함해서 한 5대 정도밖에 없는 걸로 안다…
보통은 두마리의 토끼를 잡지 못하듯, 죽도밥도 아닐것 같지만
다카하시의 명성대로, 각각 뮤론과 엡실론에 근접(??)한다. 각각 능가한다면 누가 뮤론과 엡실론을 사나??
긴 초점거리의 카세그레인으로, ToUCam으로 행성 촬영하는데 그만이었으며,
짧은 초점거리의 F4라는 빠른 스피드로 10D로 딥스카이 촬영에도 사용할수 있으니,
뮤론을 살까 엡실론을 살까 망설이는 사람에겐 CN212를 추천하고 싶다.
글을 쓰는 현 시점, mewlon210, epsilon160, CN212를 모두 가지게 되어, 어쩔수 없이 CN212를 조만간 떠나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