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어터 프로젝트
8월 이사를 간다.
이사갈 새집에 홈씨어터를 꾸미기위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큰 화면에 HD를 제대로 즐기며 박력있는 사운드를 저렴하게(??) 즐기는거 목표이다.
Display
큰 화면을 위해, 프로젝터, LCD, PDP가 물망에 떠오르지만, 그중 프로젝터를 선택했다.
32인치 소니 HD 브라운관 방식 TV가 있으니, 드라마 뉴스가 주된 지상파 HD컨텐츠는 주로 32인치 TV가 오히려 적합한 매체라 생각되며,
홈씨어터로는 주로 720P이상의 TS영화감상이 주가 될 것이므로, 사용하기는 까다로울지 모르나, 최상의 화질을 얻을수 있는 프로젝터가 내 용도에선 가장 적합했다.
올해부터는 1080P 프로젝터들도 300만원 안에 출시 되기 시작했지만, 현실적으로 제대로된 1080P 영상 소스가 드문관계로(무늬만 FullHD가 아닌) 100만원대 구매가능한 720P가 향후 몇 년간은 가격대 성능비 최고라 생각한다.
HC1100과 TW700사이에서의 고민은 그냥 TW700쪽으로 많이 기울었다.
6월29일 현재 아직 구매 하지 않은 대상이 프로젝터와 AV 리시버이다. HC1100과 TW700사이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고민을 방금 막 결정지었다. 결론은 TW700이다. 3LCD냐 DLP냐 색감이냐 깊은 블랙이냐 각각의 장단이 있기에 고민이었지만, 결론은 쉽게 내렸다. 집의 거실 크기가 문제다. 설계도상 3.3m 이므로, 100인치 투사하는데 TW700이 3.2m, HC1100이 3.7m를 요구하는데, TW 700을 써도 100인치 전체를 다 사용하는게 불가능 한 마당에 HC1100은 화면 크기에 대한 제약이 더 심하다는게 결론이다. 720p인 TW700으로 3년 쓰다가 1080p 로 업글할테니, 현재 나에겐 TW700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생각이다.

결국 구매한 제품은 Sony의 VPL-AW15였다
최근에 막나온 뜨근뜨끈한 모델인데다가 LCD 패널 자체가 더 커서, 투사거리가 더 작다는게 선택의 이유였다.
100인치 투사거리가 TW700보다도 30Cm정도 더 작아서 이사갈 집의 3.3m 거리에서 가능한 100인치를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서이다.
AW 15 Review
Screen
프로젝터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는 스크린에 중요성을 몰랐는데, 스크린 방식, 차이, 가격이 그렇게나 다양한지 최근에야 알았다.
스크린은 DNP사의 SuperNova 100인치 스크린을 최근에 구매했다.
밝은 실내에서도 쉽게 보기 위해 높은 게인의 스크린도 찾아보았지만, 그와 더불어 무너지는 색감을 고려한다면 홈씨어터 용은 아니라 생각되며, 게인은 2지만 광학 스크린 방식이 깊은 black level, 밝은 곳에서도 그럭저럭 보여서, 스크린에도 좀 투자를 하기로 했다.
참고로 100인치 스크린이 그렇게 큰지 몰랐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안들어가며, 계단으로 옮겨도 커브를 틀 수가 없다. 각층마다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닫아야만 했다. 지난 주말 12층까지 옮기느라 죽는 줄 알았다.
Speaker
그간 탄노이 스피커에 삘이 꽂혀서 탄노이만 바라보다가, 지난 주말에 정말 싸다는 싸이트에 이벤트로 나온 물건이 있어서, 덥석 물어다. 물건 몇 개 없다고 해서 조바심 내서 사 두었더니, 다 팔리자 마자 재고량 카운트가 더 올라갔다. 약간은 속은 듯한….
회사로 배송한 관계로, 현재는 실험실 구석 구석에 짱박아 두었다.
JBL, Klipch 와 같은 미국 브랜드보다는 유럽 브랜드가 왠지 더 음악적으로 깊이가 있을 것만 같은 막연한 생각에 대상밖이였지만, 저렴한 가격땜시 클립시로 선택했다. AV에서는 클립쉬가 알아주는 면도 없잖아 있고…
어차피 주된 목적이 HiFi가 아닌, AV이니 만큼 선택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클립쉬를 선택한 또하나의 배경은 인테리어 측면에서 검정색 무광이란 점이다. 홍여사의 의견이다.
AV Receiver
아직 구입은 하지 않았지만, 몇 달 전부터 일찌감치 결정해 놓은 모델이 캠브리지 오디오의 Azur 640R이다.
가장 맘에드는 건 솔직히 디자인이다.
마란츠, 데논은 왠지 회사에서 맨날보는 단추만 잔뜩달린 방송장비 같은 느낌이 들어서….
540R이 가격도 착하긴 한데, 640R로 선택한 주된 이유는 HDMI 스위칭 기능 때문이었다.
아직까지 HDMI장비가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향후 생길 모든 디지털 장비들을 고려해서이다.
디자인 때문에 일찌감치 결정했다는 캠브리지오디오 Azur 640R에서 오늘 막 야마하의 RX-V661로 바꿨다. 디자인보다 내실을 기하자는 판단에서이다. 가격이 일단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HDMI 도 1.2a를 지원하며, 기타 여타 잡다한 기능들이 맘에 든다. (YPAO나 ipod 지원이나....) 일단 야마하란 브랜드가 맘에 안드는거 빼고는 내실 측면에서 최고라 생각되었다. 참고로 온쿄/데논에서 세로나올 HDMI 1.3 지원 리시버들로 몇일간 심각하게 고민한것도 사실이지만, 결론은, 향후 10년간 내가 HDMI 1.3의 기능을 정말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을꺼 같아서이다. 36비트 색깊이나, 많은 새로운 오디오 코덱들.... 아직까진, 타이틀, 소스장비... 등등이 제대로 지원하려면 먼 느낌이 든다. 그냥 싸게 가련다.
가장 변경이 심했던 리시버의 최종 결정은 OnkyoTX-SR605로 정했다. 이 글을 쓰던 시점에서는 아직 hdmi1.3 지원 리시버가 없었는데, 605가 RX-V661과 같은 착한 가격에 나와버린 이상 지금 당장 hdmi1.3의 기능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 하더라도 미래를 생각해서 이 기종을 최종 낙찰...
OnkyoTX-SR605 Review
OnkyoTX-SR605 danawa
Source
이게 다다, DVD CDP 와 같은 소스장비가 없는게 아닌가 싶지만, 소스장비에 투자하고 싶지 않다.
PC가 담당하게 될꺼다.
가지고 있던 CD도 전부 iTunes로 립핑해서 듣는 마당에,
음악은 iTunes로 플레이하고 PC의 옵티컬 단자로 AV리시버 통해 들을꺼고,
영화 역시 PC에서 KMPlayer로 플레이하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