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이(으)로 태그된 글들"

“빠지다”의 명령형

6월 19, 2008   //   alexken작성   //   인생, 하늘이  //  No Comments

하늘이가 요즘 겁나 자주 사용하는 단어 “빠지다“의 용례는 다음과 같다.

똥을 다 누고 나서 “(똥이)빠졌어
바퀴가 빠진 장난감을 들고 와서 고쳐달라고 “(바퀴가)빠졌어
코를 빼달라고 ““라고 외치고, 코를 휴지로 빼주면 “(코가)빠졌어

모든 탈락, 분리, 이탈과 연관된 개념은 빠지다 한 단어로 모두다 표현한다.
정확한 발음은 “[빠져써]”이다.

근데 그러고 보면 빠지다의 명령어 표현은 들어본적이 없었다.

img_0331.jpg
오늘 방문을 닫으려고 하다가, 문이 안닫히자, 문에 끼어놓은 사진의 문 닫힘 방지 끼우개가 원인이란 사실을 알아내고
나한테 빼달라고 명령한다.

글타, “빠지다“의 명령형은 ““인 것이다.

참고로 오늘은 하늘이 태어난지 850일째.

하늘이 NDSL 영어삼매경 중…

1월 14, 2008   //   alexken작성   //   인생, 하늘이  //  1 Comment

YouTube에서 하늘이 사진 보기
장동건이 CM에서 하던 바로 그 NDSL 영어 삼매경.
특별히 연출한 것도 아닌데 혼자서 저걸 하고 있다.

iLife08 중에 iMovie는 06에 비해서 엄청 사용하기 편해졌다.
2008년 1월 12일

“She is beautiful”
“네”
“She is beautiful”
“네”
“She is beautiful”
“네”

하늘이 어부바 하다

1월 11, 2007   //   alexken작성   //   하늘이  //  No Comments

옹알이를 한지는 몇달 된다.
(최초의 옹알이는 지난 8월17일로 기록되어 있다. “갸!갸!“)

음마“, “빠빠“, “맘마” 등등의 음성과…
그리고 요즘은 외계어로 음절로 표기하기 힘든 긴 문장을 계속 떠드는데, 혼자만의 외침일뿐, 우리가 못 알아 듣는 이상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서 언어라고 인정하기는 힘들다.

엄마, 아빠란 개념의 인지는 하고 있지만,
음마“, “빠빠” 라는 음성이 각 개념과 연결해서, 해당인을 지징하는데 사용한다는 근거는 아직 찾지 못했다.

그냥 빈도상 엄마가 안아줄때, “음마“라고 더 자주 말한다는 정도…

근데, 드디어, 개념과 이에 해당하는 음성이 결부되어 있고, 본인이 발화의도를 가지고서 말하는 정식 언어라고 인정할 만한 단어를 발견했다.

바로 “어부바” 이다.
사람이 마루에 앉아 있으면, 등뒤에 가서 두 손을 앞으로 뻗어, 목에 얹고 “어부바! 어부바!” 를 외친다.
어부바 해달라고 타인에게 부탁하는게다.

내가 아는 최초의 단어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특정 개념을, 특정 음성과 결부 시켜서, 특정 의도를 가지고서 입에서 내 뱉는 음성인게다.

하늘이 태어난지 32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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