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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Epsilon180 ED Carbon

12월 16, 2008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No Comments

여러가지 장단이 있지만, 500mm에 F2.8이란 빠른 F 수 하나만으로도 사진쟁이의 최고의 경통인 Epsilon 180 ED.
기존에 사용하던 Epsilon 160이 너무 맘에 들어서 Epsilon 180이 발매 되자 마자 구입하였다.

Epsilon 180 ED

현재. AstroDreamTech에서 Carbon으로 경통을 개조하였고, 원래 카본으로 개조하면 검정색의 카본 특유의 무늬가 있어야 하지만, Epsilon은 노란색이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카본이면서도 노란색 도색으로 인해 오리지널 버전과 외양은 별 차이 없어 보인다.
아마도 전세계 단 한대 뿐인 노란색 카본 Epsilon 180 ED가 아닌가 싶다.
(맨 처음 투스카니 오렌지 색으로 도색했다가 똥색 비슷하게 나와서 재 도색)

Epsilon 160과의 차이는

  • 구경이 커지면서도 초점거리를 유지해서 F가 3.3에서 2.8로 빨라졌다.
  • Epsilon 광학계 특징이 빠른 F로 인한 각종 수차를 제거하기 위해 접안부 쪽에 보정 렌즈를 두는데, 소재가 ED로 바뀌었다.
  • 설계 철학이 35mm판 전 영역에서 수차 보정이다.(이게 구매의 제일 큰 이유이다.)
  • Epsilon 160 당시, 경통이 철판이어서 EM200위에 올라가기 위한 최대 크기가 구경 160mm이었는데, 다소 경량화 하여 180mm이면서도 EM200위에 올라가게 하였다. 대신 무게추 3개 필요.

캘리포니아 성운 글에서도 Epsilon 180에 대한 내용을 좀 썼지만,
빠른 F수로 인해 발생하는 온갖 문제점을 억제하는데 주력하였지만, 억제일뿐 제거는 아니다.
빠른 F수로 인해 감내해야하는 문제

  • 초점 구간이 좁아서, 초점 잡기가 힘들다(마이크로 포커서와 마이크로 게이지의 도움을 받고 Maxim으로 초점 잡으면, 별 문제 아니다)
  • 광축을 대충 잡기는 쉽고, 제대로 잡기는 무지 힘들다.
    – 옵션인 광축 조절 장치를 구매하면 낮에도 5분만에 금방 광축을 어느정도까지 쉽게 잡을 수 있다.
    – 이렇게 잡은 광축은 APS 사이즈의 CCD(40D류의 크롭 바디 DSLR이나 QHY-8..)까지는 별 문제 없을 정도이고, 나처럼 35mm판을 전부 사용하는 11000이라면 별상으로 미세하게 더 잡아야 하는데 이건 좀 까다롭다.
  • 반사 광학계면서도 색수차가 조금 남아있다. 이는 보정렌즈 때문인데, 색수차를 줄이기 위해 ED까지 썼지만, 미세하게 남아 있다. 컬러 CCD의 경우는 거의 티가 안나는 정도이고(아님 묻혀서 알수 없고), 흑백 CCD인 경우에 R로 초점을 잡으면 B에서 초점이 나가거나 한다.
    – 컬러 별 초점을 따로 잡으면 해결.
    – 현실적으로는 G채널로 잡는 정도에서 타협
  • 비네팅이 있다.
    – 레벨을 확올려 보면 비네팅이 두드러지는데 역시 35mm판 심각, APS이하 무난…
    – 플랫을 찍으면 문제 해결
  • 유령 등장
    – 접안부쪽 렌즈 뭉치들이 있다보니, 무지 밝은 별이 있으면 CCD면에 반사된 빛이 보정렌즈에 되 반사되어 고스트를 남기곤 한다.

나의 결론
Epsilon 180ED의 설계 철학이 35mm판 까지 지원이라고 하였으면서도,
35mm판 용이라고 하기엔 위에서 나열한 온갖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에 사용하기 까다로운 편이고,
크롭바디 이하의 DSLR이라면 위에 나열한 것들 대부분이 별로 문제 되지 않는 편이다.
(Epsilon180+Astro350D 조합으로 찍었을 때가 취미로서 편하게 사진찍는 최고의 조합이었다.)

  • 그래서 APS 이하 사이즈의 DSLR 용으로 – 초 강추.
    (냉각 CCD카메라에 비해 낮은 감도를 F2.8이 커버해 줌으로)
  • 5D나 STL11000 류의 35mm판 CCD용 – 만류.
  • 작은 사이즈 CCD – 나쁘지 않음.
    (예전에 Epsilon160 + ST2000조합으로 사진찍을때, 노력대비 결과가 좋았던 기억이 있음…)

마지막으로 Epsilon180의 최고 매력은 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찍었을때는 다른 경통으로는 도저히 흉내낼수 없는 하룻밤 다작의 높은 생산성이다.
언젠가는 Epsilon을 내리를 FSQ로 대신 올리겠지만, 당분간은 Epsilon으로 찍고 있다.
한동안 쭉~~~

Adéu Takahashi Mewlon 210

10월 6, 2008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No Comments

예전에 CN212를 사용하면서 엡실론과 뮤론을 합쳐놓은 경통이라고 했던적이 있다.

그런데 엡실론이 수중에 들어오면서 단초점에서 중복이 발생하고, 사진에 더 관심있던 나로서는 CN212를 방출했었다.

가끔씩 행성이나 장초점에 대한 그리움에 뮤론210을 구매하였고, 그후에 선숙래씨에게 양도받았던 엡실론 160은 35mm 커버를 위해 엡실론 180으로 업그레이드를 강행, 뮤론210+엡실론180 체제로 경통 업그레이드는 끝을 낼까 했는데…..

최근에 Meade 14” LX200 ACF와 Eq1200 마운트를 구매하면서, 3500mm 장초점이 생긴마당에 뮤론210의 위치가 애매해져서 방출하게 되었다.

상태 깨끗한 경통이었는데, 정작 내손에 들어와서는 몇번 관측 못해보고 그냥 넘기게 되었다…

Adéu

FET-300 EM-3700 完成

9월 1, 2008   //   alexken작성   //   천문  //  No Comments

일본 다카하시 메인 홈피에 어마어마한 글이 올라왔다.
Cloudy Nights Telescopes Reviews에도 이 제품에 대한 글타래가 열렸다.
제작에만 3년걸렸고, 길이 2m90Cm에 무게 150Kg이란다.

듣도 보도 못한, 플로라이트 구경 30Cm, 한국으로 납품된다는 이 망원경의 도착지가 도대체 어디인지…
무쟈게 궁금하다.

FET-300 EM-3700 完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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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212

1월 1, 2000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1 Comment

cn2121.jpg
보그 굴절을 일본에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동안, 최승용씨가 빌려주셔서 잠시 사용해 보았다.
첨 접해보는 다카하시 망원경으로, 명성은 그냥 쌓이는게 아니었다

접수 할까 망설이는 사이에, 최승용씨 CN212는 지금 김영혜씨에게 양도되고,
아쉬워 하던차에, 몇달후 astromart에 매물이 나와 인수하게 된것이다.

카세그레인과 뉴토니언의 복합 광학계로 무지 드문 광학계이다.
현재 국내에 내것 포함해서 한 5대 정도밖에 없는 걸로 안다…
보통은 두마리의 토끼를 잡지 못하듯, 죽도밥도 아닐것 같지만
다카하시의 명성대로, 각각 뮤론과 엡실론에 근접(??)한다.
각각 능가한다면 누가 뮤론과 엡실론을 사나??

긴 초점거리의 카세그레인으로, ToUCam으로 행성 촬영하는데 그만이었으며,
짧은 초점거리의 F4라는 빠른 스피드로 10D로 딥스카이 촬영에도 사용할수 있으니,
뮤론을 살까 엡실론을 살까 망설이는 사람에겐 CN212를 추천하고 싶다.

글을 쓰는 현 시점, mewlon210, epsilon160, CN212를 모두 가지게 되어, 어쩔수 없이 CN212를 조만간 떠나 보낼 예정이다.

늘 내 CN212를 자랑할때 사용하는 말

“뮤론의 카세그레인 성능과 엡실론의 빠른 뉴토니언”

이다 라고 …

 

Epsilon160

1월 1, 2000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4 Comments

epsilon160.jpg
Takahashi사의 전설의 명기 Epsilon160

천체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장비이다.
선숙래님으로 부터 양도 받았다.
빠른 F수로 사진에 발군의 성능을 보인다.

이 망원경으로 금주의 천체사진, 대한민국 천체 사진전등 여러번 상도 받게 해준 망원경이다.
하지만 언제 방출할지 모르는 운명
왜냐면 Epsilon180이 발매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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