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나눔글꼴 칭찬.

2010-10-09   //   alexken작성   //   기술  //  1 Comment

한글날을 맞이하여 네이버에서 글꼴하나를 내 놨나 보다.

이름하여 나눔 글꼴

최근 유행처럼 각종 지자체, 회사에서 행사성/홍보용으로 글꼴을 나눠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좀 불만이 있었다.
글꼴이 다양해 지는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좀 제대로 된 글꼴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로 행사성 글꼴의 특징이, 미적관점에만 초점을 뒀지, 글리프의 태부족이다.
한자는 대부분 가지고 있지도 않고, 현대 한글 11172자 조차도 다 가지고 있지 않고,
KSX1001-2004(옛날 KSC5601-1987) 수준의 2350자의 글리프만 가지고 있는바에는
차라리 공개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이번 네이버 글꼴도 별 기대하지 않고 들여다 봤는데,
다 있다.
고딕, 명조, 손글씨 모두 현대 한글 음절 11172자 모두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눔 고딕은 한자까지도 가지고 있었다.

평상시 네이버의 행보에 그리 좋지 않은 시각을 가지고 있던차에, 이번엔 왠일인지 기특한 일을 했다.
칭찬해 줄것 해줘야 겠다.

아래 이미지는 예전에 포스팅한 [ruby] (가..힣).each{|x| print x}의 루비코드로 출력한 Unicode 한글을 텍스트에디터에서 본 모습.

다음체 (구멍 송송, 안습체)

네이버 나눔 고딕

네이버 나눔 손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