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1499 캘리포니아 성운

2008-12-11   //   alexken작성   //   성운, 천문  //  3 Comments

10월 21일 찍은 팩맨(IC281), 해파리(IC443)와 함께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 성운(NGC1499) 성운이다.

지난번 냉각 DSLR로 찍은 캘리포니아에 비해서는 디테일 측면에서 장족의 발전이고,
이미지 처리 색감은 지난번 장미와 더불어 좀 오바해봤다.
오바 할수 있다는 얘기는 컬러 SNR이 어느정도 받쳐준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같은날 찍은 해파리나 팩맨의 경우는 IC 대상이라 그런지 훨씬 어둡고, 효과를 과하게 주면 바로 무너진다.

오른쪽 아래 부분 별상이 심하게 날라서(Epsilon 광축 문제) 다음주에 다시가서 L 이미지 2분짜리를 추가로 찍어서 보충해 줬다.

요대목이 딜레마다.
비슷한 초점거리(500mm 근처)인 FSQ(F5)와 Epsilon(F2.8)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같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얻을 것이냐,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정확한 정보를 얻을 것이냐의 문제인데,
아직은 하루밤에 여러작품을 건지기 위해서 Epsilon으로 찍고 있다.

비네팅은 플랫을 찍으면되고, 광축은 잘 손봐주면되고, 보정렌즈때문에 생긴 색수차는 필터별 초점 따로 잡으면 되니…
결론은 Epsilon은 양날의 지는 칼과 같다.
잘쓰면, 여타 경통과는 비교할수 없는 이미지를 쏟아내지만, 각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면 전부다 스트레스로 돌아올것이기 때문에.

수동기어의 스포츠카랑 오토매틱 세단 중에 당신의 선택은???

캘리포니아 성운
(언제나 처럼 클릭해서 크게볼수 있음)

█ 촬영정보

촬영 일시 : 2008년 10월 21일
촬영 장소 : 덕초현 하늘이 천문대
촬영 장비 : STL11000 + EM200Temma2Jr + Epsilon180 + Astrodon Ha(6nm)LRGB filters + LPS-P2 filter
노출 시간 : Ha:R:G:B = 120:6:6:12
단위 촬영시간 : Ha = 10, RGB = 각 3분
이미지 처리 :
Align, Combine, Stack : Maxim
후처리 : Adobe P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