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새 노트북 MBP13
기존에 사용하던 메인 노트북은 MBP15인치 1세대 모델이었다. 정말 문제 많았다.
고주파음, 힌지는 약간만 앞으로 각도를 줄이면 철퍼덕 덮히고, 팜레스트는 너무 뜨거워 키보드를 이용하면 화상을 입는다(농담이 아니라, 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따끔거린다.) 나중에는 ODD가 수명을 다했고, 잠금 걸쇠도 망가지고…
그럼에도 불구하도 동작에 별 무리가 없어서, 고정형으로 4년이 지난 지금도 잘 쓰고 있다.
드디어 이를 교체할 새 노트북으로 에어도 고민했지만, 실리를 생각해 MBP13인치로 골랐음. HDD대신 SSD로 교체해서인지 확실히 빠르다. 한가지 불안한 것은, 왼쪽 팜레스트가 따뜻해진다…. 이러면 키보드 이용 못하는데…
모든게 빠르지만, 포토샵이 뜨는데 2초 정도 걸린다.

회사 사무실 내 책상.

SSD128G로 교체하기 위해 분해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