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영국 버밍햄에서 발표 했을 때부터 줄곳 갖고 싶었던 놈.
나오면 당장 질러준다고 다짐했건만, 정작 10월경에 출시 되었을 때는 소심하게 군침만 흘리다가 어제 주문.
용도는 주로 PVR, 라이딩시 도시 풍경용…
MF이긴 하지만 7.5mm 특성상 조리게 좀만 조이면 1m 밖은 무한대 팬포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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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영국 버밍햄에서 발표 했을 때부터 줄곳 갖고 싶었던 놈.
나오면 당장 질러준다고 다짐했건만, 정작 10월경에 출시 되었을 때는 소심하게 군침만 흘리다가 어제 주문.
용도는 주로 PVR, 라이딩시 도시 풍경용…
MF이긴 하지만 7.5mm 특성상 조리게 좀만 조이면 1m 밖은 무한대 팬포커싱.
오늘도 테크노마트까지…
인증샷.
오늘의 라이딩 후 사진
나름 이미지 처리도 했음. 테크노마트까지 갔다왔고, 중간 청담대교 밑에서 찰칵.
블로그가 휑해서, 뭐라도 올려봄.
주말, 하늘이의 4발 자전거를 2발 자전거로 변신을 꾀하고자 동네 자전거 가게 갔다가, 졸지에 애엄마꺼, 내꺼 충동 구매.
한강변 살면서 지난 5년간 강변에 나가본 게 10번도 채 안되는 나의 귀차니즘에 반성하면서, 최근에 인라인도 타고, 조깅도 하며 좀 즐기며 살려고 함.(돈 더 드는 것도 아닌데) 충동 구매라고는 적었지만, 언젠가 가족끼리 저녁마다 자전거로 강변 자전거 코스를 라이딩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음 이제 하늘이도 2발 자전거를 탈 때가 되었기에, 이 참에 구매한 것임. 애 엄마꺼는 소위 금잔디표 자전거
내가 산 자전거는
분명 내 주제에 조금 과분한 사양이고, 아래에 적은 사양 대부분 이해도 못함. 하지만 향후에, 부품 교체를 하거나, 수리시 필요할 것 같아서 사양을 맨 마지막에 정리해 둠. 조그만 악세사리는 추가하겠지만, 자전거는 타기만 할 뿐 기기 자체는 천문처럼 관심을 두지 않으려 함. 이쪽도 오디오, 천문 못지 않은 분야로 알고 있음.
요놈이 맘에 든 것은 다른 이유없이, 브레이크 디스크가 이쁘게 생겨서란 말도 안되는 이유였음. (전차남 주인공 친구의 여성 발목 복숭아뼈에 패티시즘이 떠오르는 건 왠가?)
건강을 위한 운동의 개념으로 라이딩 하는 것은 아니다. 요며칠 튀근후 타보면서 느끼는 점은, 해질녁 한강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임. 그래서 음악 들으며, 풍경 구경하며, 딴생각 하면서, 천천히 돌다가 옴. 재미를 보태기 위해서, 하루 한장씩 아이폰으로 풍경사진을 남기려고 함. 아니면, 한강변 다리 정복도 괜찮을 거 같지만, 지금 내 체력으로는 동쪽 서쪽 각 3개까지가 한계임.
사양
프레임 | GT 6061 알루미늄 |
---|---|
서스펜션 포크 | 선투어 XCR LO 100mm |
안장 | WTB 퓨어 V 스포츠 |
핸들바 | 6061 알루미늄 라이져바 |
스템 | 1 1/8″ |
림 | 알렉스 TD24 |
허브 | 알로이, 디스크 |
타이어 | 켄다 네베갈 26 x 1.95 |
소프라켓 | 시마노 CS-HG30, 9단, 11-34T |
시프터 | 시마노 알리비오 SL-M430 |
브레이크 | 텍트로 드레이코 유압식 디스크 |
뒷 드레일러 | 시마노 SLX |
앞 드레일러 | 시마노 알리비오 SL-M430 |
크랭크 | FSA 다이나 드라이브 CK-300 |
페달 | 알로이 평패달 |
지난주 타워 매드니스란 디펜스 게임을 올골드로 클리어 해서 찍어놓은 인증용 스샷이다. 아주 유명하거나, 화제의 게임은 아닌지라,
그게 뭐?
할수도 있지만, 이 게임을 안다면 매드니스의 극악무도한 난위도를 잘 알리라. 오랜기간 노력끝에 만난 이 성취감은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 시킬수 없는 혼자만의 느낌이란 걸.
오늘 퇴근하니 하늘이 녀석이 숨이 넘어가게 달려와서는 좀비vs식물의 로봇왕을 깼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것이다.
행여나, 성공의 순간이 날아갈까봐서 다음판으로 넘어가지 않고, 그상태 그대로 바닥에 놔 둔채…
그 기분 내가 알쥐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스크린 캡쳐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이번 미국 헐리우드 W3C 위크샵 때 사 온 iPod classic 160GB에 모든 음원을 때려넣은 소스기기에 DA converter는 생략(iPod이 그냥 담당) 이준화 교수님표 앰프에 헤드폰으로 끝.
국내에는 아직 서비스 하지 않고 있는 구글의 베타 서비스이지만, 신청했더니 한참만에 승인이 떨어졌다.
용량 제한은 없고 곡수만 2만곡 제한이라하니, Mp3 평균 5MB라 쳐도, 개인당 100G의 용량을 제공하는 셈이다. 이제 음악도 클라우드 시대.
인터넷에만 접속되어 있으면 언제든 브라우저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안드로이드 단말이라면 좀 더 편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고, iOS용 앱도 조만간 봇물 쏟아지듯이 나올 것이고.
Bugs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당장 해지다.
언젠가 유료로 돌아서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