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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장애땜에 늦는다고 해서 너구리를 끓여 먹기로 함.
너구리가 요구하는 550㎖ 물을 계량해야할 상황에 처함.
언제나 처럼 계량 컵을 찾던 중 250㎖ 눈금이 있는 호가든 전용잔이 눈에 들어옴.

이리저리 살펴 보던 중, 호가든 전용잔을 넘칠만큼 가득채우면 400㎖라는 사실을 실측으로 알아냄.
2*400 – 250 = 550
즉 호가든 전용잔을 가득채워 두번 냄비에 붓고, 250㎖ 덜어내면 원하는 550㎖을 만들 수 있음.
더 이상 계량컵없이 너구리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블로그가 넘 썰렁해서 뭐라도 올려봄.
하늘이 유치원 축구복 라이선스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오른쪽 가슴팍에 버젓이 맨유 로고가 있는 붉은 축구복.
게다가 등번호는 13번. 전부 13번 아니냐고 했더니, 전부 다르다고 함. 알고서 고른거도 아니고 그냥 얻어걸린 번호임.
예전에 아버지께 아이패드를 보여드렸더니 별로 탐탁해 하지 않으셨다. 노안으로 돋보기 없이 편히 사용할 수 없어서였다.
우연히 설정을 뒤적거리다가, [손쉬운 사용]에 [큰 텍스트]란 항목을 설정하면 시스템 전반의 기본 글꼴크기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iPad2가 나오면 2대 사다가 아빠 한대, 장인 어른 한대 사다 드리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고, 지난 금요일 발매일 2대 구매 했다.
싼 물건은 아니지만, 떨어져 살며 손주 얼굴 1년에 몇번 못보는 마당에, FaceTime 전용 기계로만 사용해도 본전은 뽑는다는 생각이고, 이왕이면, 사용하기 편한 기기이니 만큼 생활에서 웹서핑, 이메일, 사진, 음악등을 편하게 즐기시길 바랄 뿐이다.
킬러 앱으로 뉴스, 사전, 게임, 웹, 사진 음악으로 선정하고 다음과 같이 설치했다. 실은 엄청난 앱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많으면 묻혀버릴테고 가능한 조금 설치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선별하는게 오히려 더 힘든 작업이었다. 결국은 내 욕심에 사용하지 않을 앱들까지도 많이 깔아 드린거 같다.
웹서핑 정도 하는 아빠와는 달리, 거진 컴맹인 엄마도, 고스톱은 별 부담없이 바로 즐기심. 핸드폰 문자 보내던 가닥으로 이메일까지도 특별히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보내심.
실은 한페이지 더 있으며, 4페이지에는 쓸데없는 천문 관련 앱들이 잔뜩….
아무쪼록 잘 사용하시길 바라며, 구석에 처박아 놓으면 언제든 압수 계획.
컨텐츠 보강은 전혀 없고 단순 테마만 변경.
Boldy라는 Wordpress 테마인데, 첫페이지가 깔끔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맘에 든다. 게다가 슬라이더가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 HTML5기반이라 iPad에서도 잘 동작한다.
맘에 들어서 적용했는데, 알고보니 기술적으로는 상당히 문제가 많았음. Prototype이란 JS 프레임워크랑 충돌을 일으켜, 첫페이지 슬라이드는 물론이고, 기존에 사용하던 상당수 플러그인이 대거 먹통이 됨. Prototype을 걷어내고, 기존의 Prototype기반 플러그인은 JQuery기반 플러그인으로 교체. 이참에 안쓰던 플러그인은 전부 내리고 지금 사용하는 것은 5개가 전부.
- Akismet
- CodeColorer
- Disqus Comment System
- Download Beautifier
- Remove Prototype
Syntax Highlighter가 바뀌면서 기존에 포스트를 전부 손으로 바꿔줘야 했음.
[code] –> 로...
적용후 대략 이런 모습. CSS를 손봐서 Ruby-Lang.org스럽게 변경
#!/usr/bin/env ruby
class String
def succ
head = self.unpack('U*')
tail = head.pop
return head.pack('U*') + [tail + 1].pack('U*')
end
end
def split( ch )
offset = unicode_of("가")
unicode = unicode_of( ch )
print ch + "=("
#초성출력
print @chosung_list[ (unicode-offset) /
(@jungsung_list.length * @jongsung_list.length) ] + "+"
# ... 중략 ...
end
('가'..'힣').each{|x| split(x)}
상당히 만족스러움.
그리고 시대적 흐름에 맞게, 소통과 대화는 단절. 어차피 많은 사람 오가는 곳도 아닌지라, 기본+Disqus 코멘트 시스템 과감히 생략후, FB 코멘트 달랑 붙여놨음. 요것은 어떻게 할지 좀 더 고민해 봐야겠음
Prototype 기반인 lightbox 역시 사용할 수 없어, Theme에 빌트인된 JQuery기반의 lightbox 짝퉁 버전인 prettyPhoto를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해야 하는데, 그러면, image link의 rel을 전부 수정해야 해서 js를 수정해서 기존 lightbox도 prettyPhoto가 띄우게 수정했음.
음... 이것저것 한것 무쟈게 많은데...
앞으로 죽어도 테마 변경은 없을 것임. 이것이 마지막.
남은과제가 있다면, 천체사진 갤러리 페이지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넣을까 하는 것.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쌍안경.
뭐 한거라고는 종이접기하고, 위에 스티커 몇개 붙인거 밖에는 없지만, 의미는 하늘이가 최초로 만든 자작 광학기기.
iPod 터치 4G가 나왔을 때 산 이유는 아버지 드리기 위해서였다. 3세대만 제외하고, 1,2,4세대째…(뭐하는 짓인지)
시골 피씨에 영상전화를 위해서 Skype를 깔아놨는데, 그거보다 FaceTime으로 하는게 훨씬 쉬울거 같아서 였다.
손주랑 영상통화를 하고 싶을때 쉽게 하는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였다.
그런데 산지 얼마되지 않아, 사이드의 물리 버튼(전원, 볼륨)들이 동작하지 않는것을 알고서 AS를 맏겨야 하는데, 귀찮아서 한 몇달 묶혀놓았다.
뭐처럼 전화를 걸어 말도많고 탈도 많은 Apple의 AS란걸 받았다.
안내도 친절했고 귀차니즘의 대가인 나에게는 택배로 하는 AS를 안내받아 KMUG통해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 택배기사 직접와서 수령해갔고, 오늘 드디어 새 iPod를 택배를 통해 받았다.
물론 중간중간 진행상황은 메일로 통지 받았다.
이정도면 나름 AS센터 찾아가는 것 조차 귀찮은 나에게는 최고의 서비스였다.
Location:성수1가1동,서울특별시,대한민국
하늘이 녀석이 자기가 직접 쓴 한글이라고 가져왔다.
도(???)레미파
왠지 어색해서 기록해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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