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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Project] 새로운 장난감 AT6RC

2011-01-24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No Comments

다연장 로켓포 구성으로 102mm ED Doublet 4대를 생각하고 있지만, 맨날 500mm 사진만 찍다보니 가끔은 장초점 사진도 생각나서 AstroTech사의 RC6인치를 4대나 주문했다.

일단 F9로 어둡지만 초점거리 1370mm로 적당히 크고, 4대를 올리기 위한 최대 크기가 아닐까 한다. 8인치 4대는 아무리 EQ1200이라도 좀 겁난다. 이미지 서클도 44mm로 8300용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밖에 나가기는 귀찮고, 베란다에서 테스트해본결과 일단은 괜찮을 꺼 같다. 더 보기 >>

나의 첫 진공관 앰프

2011-01-18   //   alexken작성   //   인생  //  1 Comment

서울시립대 이준화 교수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진공관 앰프.

전자공학 장인이 직접 설계하고 한땜한땜 남땜해서 만들어 주신 앰프. 만드시는데 꼬박 2틀이 걸려 더이상 안만드실 계획이란다. 고로 레어 아이템.

스피커/헤드폰 공통으로 사용가능한 앰프여서 내게는 실용적이다.

스피커는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로 이미 결정한 상태임. 당분간 AKG701 헤드폰 앰프로 사용할 예정.

6W 소출력이라 88db 스피커를 사용해도 되나 걱정이었는데, 댐핑 팩터가 커서 전혀 상관 없다 하심. 교수님이 사용하던 스피커는 87db였으니까.

사진속 오른쪽의 영국 장인이 만든 헤드폰 전용 앰프인 그람슬리 솔로는 방출해야겠다.

안그래도 천체사진이 워낙에 돈드는 취미인데 오디오 취미까지 생기면 패가망신할 경제적 위기에서 이준화 교수님이 구해주심.

이 세상 최고의 명품 진공관 앰프라는 사실에 반론 금지, 논의 거부,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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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Project] COM2TCP 땡기는 구나.

2011-01-13   //   alexken작성   //   기술, 천문  //  No Comments

AstroGeeks.com에서 판매하는 COM2TCP라는 어플이 있다.




뭐하는 어플인고 하니 시리얼2네트워크 변환 프로그램이다.

본인의 경우 RO(원격관측)을 심각히 고려하고 있는데, 강원도 PC화면을 VNC나 RDC로 땡겨오는 것이 일반적이나, 관측지 컴터의 TheSky 화면을 보면서 조작한다는게 응답이 느려 좀처럼 답답한게 아니다.

위 그림에서 모든걸 설명해 주듯이, 원격지 컴터에는 TheSky를 띄우는게 아니라 T2C만 실행한다.

집의 컴터에는 C2T를 실행하고 서로 설정을 해주면, 내 로컬 피씨에 마치 원격지 망원경이 시리얼 케이블로 연결된 것 처럼 속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집의 PC에서 실행한 TheSky이니 만큼 응답도 빠르다.

물론 집 TheSky와 원격지 망원경이 현재 가르키는 위치의 싱크 오차는 있겠지만, 시리얼의 대역폭이 그다지 대단한게 아니므로, 네트워크 딜레이가 큰 문제는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이게 첨은 아니다. TheSky 자체에서도 TheSky끼리 통신하는 RAS인가 하는게 있었지만 엄청난 비용과 사용법도 쉽지 않아 쓴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RTML(Remote Telescope Markup Language)라는 표준도 있지만, 상용화된걸 본적이 없다. (지금 찾아보니 이건호씨가 쓰는 ACP2에 도입되었다 한다)

RAS나 RTML 보다도 이 가상 드라이버 방식이 개념도 깔끔하고,TheSky를 직접 보면서 마우스로 하는게 컴맹한테는 최고가 아닐까 한다.

USB버전도 생각해 보았지만, 이건 문제가 좀 있어 보이고, 설령 그런 솔루션이 있다하더라도 강원도 네트워크 사정이 그리 좋은게 아니어서 고려대상이 아니다.

카메라 촬영은 그냥 스크립트로 해결하는게 최상이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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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éu STL11000M Class 1 、ようこそ ST8300C

2011-01-04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1 Comment

다연장 로켓포의 구성 시작

꿈의 CCD라던 11000으로 업그레이드 한게 엊그제 같은데, 2010년 마지막날 SBIG ST8300C와 맞교환으로 내 손을 떠났다. 예전부터 꿈꿔오던 다연장 로켓포를 드디어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ST8300

상자부터 예상보다 작고 가볍고, 본체 자체도 11000만 봐오다 보니, 깜찍하고 귀엽다는 느낌이다. 굳이 불만이 있다면, 처음 전원 공급할때, 털털거리는 내부 셔터음이 좀 저렴한 소리를 낸다는거 빼고는 큰 불만은 없다. 오히려 작은 크기는 다연장 로켓포 구성에 유리하다. 게다가 102mm 굴절 경통의 밴드 높이와 포서커 너비 이내에 들어와서 카메라 때문에 망원경의 이격거리를 늘리지 않아도 되서, 크기는 대만족이다.

특히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다용도의 기본 2인치 노즈피스이다. 11000용은 그저 2인치 노즈피스일 뿐인데, ST8300용 바더사의 노즈피스의 실체는 M42연장통이며, 내부에 48mm 나사산이 있어서 필터장착이 가능하다. 칭찬씩이나 해주고 싶었던 것은 바로 그 길이이다.

버니어 캘리퍼스로 재보니 1 inch이다. 인터넷을 뒤저보니 전용 필터휠인 CFW5-8300의 두께와 정확히 일치한다. 물론 ST8300C야 컬러 CCD여서 필터휠이 필요없지만 다연장 로켓포의 나머지는 흑백 CCD로 구성할 예정이며, 다연장포로 하겠다는 의미는 필터휠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흑심이 숨어있기 때문에 노즈피스가 필터휠을 대체할 스페이서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어뎁터 가공은 하지 않아도 될듯 싶다.

니콘, 캐논렌즈를 장착하려면 전용 어뎁터를 추가 구매해야 하지만, 노즈 피스 끝이 M42여서 위 사진에서 처럼 M42렌즈를 바로 장착할 수 있다.(위 사진은 짜이쯔 렌즈 장착) 다연장 로켓포에 사용할 망원경의 리듀서-플랫트너도 M42여서 직결하면 될것 같다.(추가 스페이서 없이)

ST8300 ST8300

다연장 로켓포의 구성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같은 경통, 같은 카메라 4대로 동시에 한 대상을 찍는 시스템을 현재 구상중이고, 네로우 밴드 이미지를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찍기 위한 목적이다. (한 대상을 2시간만 찍어도 총 노출 8시간이다. 상상만해도 므흣해짐)

구성은 Color, Ha, S2, O3 구성이고, 잠깐 이나마, AstroAnachy 사이트에서 소개한 멀티밴드 내로우 방식으로 흑백CCD 2대만 이용해서 내로우를 찍고, L을 추가하는 것도 고민했지만, UHC-s 필터 그래프 보면 그다지 내로우 해 보이지 않아서 접기로 하였다.

차라리 돈모아서 나중에 L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기는 하다.

현재 남은 고민은 내로우 필터를 몇 인치 사용할 것이며, 어디에 어떻게 장착하느냐이다. 2인치 Astrodon Filter가 워낙 고가여서 내로우 이미지는 8300이 유리하겠다는게 8300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계기이지만, 필터휠을 사용하지 않고 1.25인치나 8300 전용인 36mm는 장착하려면 어뎁터를 새로 설계해서 만들어야 할판이이어서 골치 아프고, 2인치는 그냥 장착가능하지만 비싸다는 문제가 있다.

Astrodon Filter를 한번 써본 이후로 광팬이 되었지만, 필터휠을 사용하지 않는 나에게 Tru-Balance 기능은 의미 없고, Baader사 2인치 7~8nm 필터셋트가 가격도 저렴해서 심각히 고려중이다.

SkyWire 발매

2010-12-16   //   alexken작성   //   기술, 천문  //  1 Comment

아이패드(아이폰)용 최고의 성도앱인 SkySafari(예전 이름 SkyVoyager)랑 연동되는 SkyWire란 악세사리 발매.

즉 iPad에 연결되는 iPad(iPhone) to RS232 컨버터임. 고로 시리얼 단자가 있는 어떤 망원경이든 유선으로 GOTO해주는 솔루션임.

그것도 AutoStar처럼 숫자 입력후 Goto가 아닌, TheSky처럼 원하는 대상을 손가락으로 휘~휘~ 저으며 찾아서 Goto 버튼 눌러서 가기…

니어필드용 오디오엔진 A2 구매

2010-12-15   //   alexken작성   //   인생  //  4 Comments

어린애 있는 아파트 환경하에서 HiFi는 어차피 불가능하고, 그래서 책상에서 듣기위해 케이온의 미오가 사용한다는 AKG K701을 그람슬리 솔로에 물려서 듣고 있다.

하지만 작심하고 음악감상만 하기위한 목적이 아니면, TV보며 웹서핑하다 트위터 보다보면 헤드폰에는 손이 잘 안간다.

그래서 책상에서 들을 니어필드용으로 오디오엔진사의 A2란 스피커를 구매했다. 기존에 PC에 물려있던 스피커는 사운드스틱이었는데, 오늘로 자리를 내주게 됨.

검정색이 품절이라서 할 수 없이 흰색을 샀는데, 유니버셜 독과 100% 싱크로율을 보임.

아이패드랑도 나름 잘 어울리고.

사운드스틱을 치우고 A2를 설치하고 난 내 책상위.

액티브라 앰프는 필요없고 DAC으로는 CAROT-RUBY에 물렸음.

볼륨 노브가 스피커 뒤에 있어서 불편하다고 하지만, 음악 들을 때, 볼륨 조절은 애플 리모트나, 아이폰, 아이패드의 Remote 앱으로 하기 때문에 침대에 뒹굴면서도 선곡, 볼륨 조절할 수 있어서 상관없다.

피씨와 스피커의 위치를 물리적으로 분리시키려면 놀고 있는 AirportExpress를 이용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AirportExpress는 계속 서랍속에서 놀게 내비둠.

소리에 관해서는 막귀인 내가 평하기 그렇지만, 저음부 방방거림이 일단 거슬리는데, 사용기 보면 처음에 저음이 거슬리다가 에이징 후 가라 앉는다 하니 일단 기대해봄. 하지만 저음의 방방거림은 내가 말할 처지가 못된다. 왜냐면 기존에 PC 스피커로 사용하던 사운드스틱의 우퍼가 내뿜던 방방거림은 훨씬 더했으니까.

그런이유로 오케스트라의 빵때림 부분이나 락의 드럼의 강한 킥부분에서 기대치 이하이고, 어코스틱 앨범들, R&B나 POP, 영화 감상용 두루 괜찮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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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거치대 – elago iPhone stand

2010-11-30   //   alexken작성   //   기술  //  No Comments

지난번 다이소 북 스탠드는 10월에 산걸 올렸고, 이거는 자그만치 찾아보니 5월에 사서 줄곳 써오던 건데 이제서야 올린다. 나의 게으름이란…


elago란 회사에서 만든 iPhone용 스탠드인데, 정작 아이폰에 사용하면 내용물에 비해 받침대가 너무커서, 언발란스한 느낌이고, iPad용으로 사용하면, 딱 iMac 혹은 시네마 디스플레이 삘을 발산시켜준다.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랑 함께 사용하면, iMac Air라 뻥쳐도, 아무도 부정하지 못한다.

실제 회의시에 회의록 작성정도는 노트북 대신 이렇게 들고 간다.

지금 이 블로그도, 애플 블투 키보드로 입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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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세일 게임들 대량으로 지름

2010-11-26   //   alexken작성   //   기술  //  No Comments

미국 추수감사절 기념으로 많은 게임들이 세일해서 이 참에 대량으로 구매. 심스 빼고는 모두 iPad용이고, 원숭이섬의 비밀은 아이폰용으로 구매했었지만 다시 구매

이렇게 지르고도 만4천원 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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