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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Street View] 原宿

2008-08-06   //   alexken작성   //   인생  //  1 Comment

패션으로 유명한 하라주쿠 그중에서도 가장 중앙인 神宮前사거리

길건너 GAP 매장이 있고, 사진에 보이는 곳이 조나단 이랑 식당 1층엔 일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롯데리아가…

1999년 12월 24일 이곳 조나단이란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음. 다 먹었을 무렵 벌레가 나와서, 지배인 불렀더니, 죄송하다며 정중히 사과하고, 口直し(입가심 음식)으로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접대받음. 게다가 식비도 면제받음.

오히려 기분 째짐.

조나단 건너편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콘도마니아란 콘돔가계가 있다. 배낭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

그렇다고 실용적인 콘돔가게라기 보다 기발한 아이디어의 콘돔만 취급한다.

예를 들면, 호두껍질로 포장된 콘돔, 우유곽처럼 보이는 데 콘돔. 사탕처럼 보이는데 콘돔….

부끄러워 하지말고 그냥 가볼것. 구경만 한다고 뭐라 하지도 않고, 가계 90%는 호기심에 들어온 관광객들….

[Google Street View] 東亜留学生育友会

2008-08-05   //   alexken작성   //   기술  //  No Comments

내친김에 1년간 묵었던 숙소

東工大에서 소개해준 이름도 거창한 東亜留学生育友会 たまプラーザ란 横浜에 있는 부촌 동네이며, 어느 돈많은 할아버지가 본인 자택을 개조해서 유학생들에게 기숙사로 제공. 당시는 우연히도, 5명 전부 한국인으로 채워짐.

あの日に帰りたい。。。

[Google Street View] 双葉

2008-08-05   //   alexken작성   //   인생  //  No Comments

몰랐는데, 구글의 Street View 가 도쿄도를 거의 커버하고 있다.

위 사진은 구글 Street View로 찾아간 東工大앞 大岡山역에서 第一勧業銀行을 끼고 한 100m 가면 있는 双葉란 식당이다. 東工大시절 연구실 사람들이랑 저녁먹으로 자주 갔던 식당.

시설은 초라하고 후졌지만, 이곳 [好き焼うどん]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겨울에 특히 별미이다. 아직도 안망하고 있었네…

가격은 800円(한 10년전에…)

그나저나 미친 구글… 누구 말마따다 그들의 목표는 지구정복? 한국도 맵부터 정복해줄 것이지…

HDR Image – 한강 4

2008-08-04   //   alexken작성   //   인생  //  No Comments

같은 장소에서 같은 대상을 계속 찍고 있다. 지난번 사진이 야경이라면 이번 버전은 투명도 좋은 새벽이었다.

(클릭해서 크게 볼수 있음)

이번엔 조금 오버해서 유치찬란하게 처리해봤다. (일본의 HDR 이미지들 보면 훨씬 더 과장해서 처리한다. 이건 약과다)

한국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시퍼런 하늘에, 한강변에 살지만 한번도 저런 물색깔은 나도 본적 없다. 오바하다보니, 80년대 찍은 필름사진같은 느낌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HDR 처리하기 전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왜 HDR처리하는지 글로 긴 설명하는거 보다. 두 이미지의 차이를 보면 한눈에 확 와 닿을거다.

[완전정복] 젤다의전설 – 몽환의 모래시계

2008-08-04   //   alexken작성   //   인생  //  No Comments
Zelda

지난 한주간은 [젤다의 전설 – 몽환의 모래시계]에 푹 빠져 있었다. 어제, 마침내 클리어

새로산 NDSL은 그동안 거의 봉인 모드였는데, 이런류의 어드벤쳐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3 이후에 오랜만이다.

직접해보면 알겠지만, 참 하드웨어의 특징을 정말 잘 이용했다는 생각이다. 중간중간, 기막히 아이디어로 가득차있다. 예를 들면 터치펜입력을 이용한 나침반이나, 문의 봉인 입력이 그렇고, 지도에 메모기능도 참 유용했다. 중간에 지도 표시를 위해 NSDL을 한번 접어야 하는 아이디어는 정말 기발했다. 마이크 이용한 부는 것도 그렇고….

엔딩을 보지 못한 겜이 몇몇 있어, 극상의 난위도 게임을 좀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몽환의 모래시계 정도면 그리 어렵지도 않고, 너무 쉬어 시시할 정도도 아니고, 딱 적당하단 느낌이다.

Mac에서 GeoTag 정보 이용하기

2008-07-23   //   alexken작성   //   기술  //  No Comments

사진에 위경도 좌표를 입력했다면, 이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iPhoto사진을 우클릭하면 [GoogleMap에서 보기]란 메뉴가 있고 이를 선택하면 그리로 간다면???

Apple에서 이미 만들었지만 아직 공개만 안하고 있을 뿐이다.

아래 있는 InfoPanel.nib파일을 iPhoto를 [패키지 내용보기]를 하고 Contents/Resources/ko.lproj/에 복사해 넣으면 끝.

http://alexken.homeip.net;/files/InfoPanel.nib.zip;InfoPanel.nib;

InfoPanel.nib파일을 덮어쓰기 하면 원래 없던 GPS 좌표 옆에 [보기]란 단추가 보이고, 이를 클릭하면 Safari에서 해당 좌표의 GoogleMap으로 이동한다.

[남은 소원] iPhoto에서 스마트 폴더에 GPS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으면 좋겠고, AppleScript와 연동해서 ‘현재 GoogleEarth에서 보이는 범위내의 사진 보기’ 란 스마트 폴더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Mac에서 geotagging 하기

2008-07-23   //   alexken작성   //   기술  //  3 Comments

Goolge Earth와 GeoTagger를 이용하면 쉽게 사진에 GPS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1. Google Earth를 띄우고 입력하고 하는 장소를 중앙에 놓는다.
  2. GPS 정보를 넣고자 하는 이미지를 GeoTagger로 드래그 한다. (GeoTagger는 Dock에 끌어나 놓으면 아주 유용하다) 끝…

하지만 문제가 있다.

대부분 매킨토시 사용자라면 사진 관리를 iPhoto에서 할 것이고, iPhoto에 있는 사진을 끌어다가 GeoTagger로 끌어도 iPhoto의 [사진정보]에 GPS항목에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다.

exiftool로 보면 분명 GeoTagger는 현재 열려있는 GoogleEarth로 부터 위경도를 읽어와 드래그한 사진의 Exif정보를 정확하게 수정하였다. 문제는 iPhoto의 사진정보가 사진에 박혀있는 exif를 읽어다가 보여주는 것이아니라, 사진을 import할때, exif정보를 내부 DB에 저장하고 이를 보여준다. 그래서 iPhoto에 있는 사진을 GeoTagger로 tagging한들 사진속에는 GPS 정보가 들어갔어도, iPhoto에서는 없는 것 처럼 보인다.

해결책은

  1. iPhoto에 import하기전에 Geo Tagging을 한다.
  2. iPhoto에 이미 가져온 이미지라면, 바탕화면으로 끌어내고, iPhoto에서는 지운다. 그리고태깅한후 다시 iPhoto로 가져온다.

(4개월전에) 새로 꾸민 내 피씨

2008-07-17   //   alexken작성   //   기술  //  1 Comment

4개월 전에 산 새 컴터 사진을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이제서야 올린다.

광각사진이라 모니터 두대의 크기가 작아보이지만 무려 가로가 1m40cm이다. (벽에 마운팅 하느라 죽는줄 알았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가격은 4개월이나 지났으므로 전혀 의미 없다.) 참고로 이 조합은 당시에 해킨토시 호환성 최강 조합이었다.

이중에서 가장 오바스런 것이 그래픽카드였다. 이 가격이면 PS3도 살텐데…(게다 당시엔 8800GTS가 가장 좋은 넘이있다.) 게임만 안한다면, 30인치 듀얼을 쓴다 하더라도 8600GT 정도면 요즘 6만원이면 산다.

처음 목표는 MacPro에 30인치 애플 시네마 디스플레이가 가지고 싶었다.(하지만 가격이…) 그래서 꾸민 시스템이고, 11000 이미지처리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대화면 해상도가 필요로 했다. 30인치 2대나 받쳐줄라면 그래픽카드가 고생좀 할꺼라 생각해서 투자 좀 했다.

모니터는 마이크로보드사 q3패널 30인치이다.(마찬가지로 이때는 q5가 나오기 전이었다.) 첨에 받아보고서 색감에 무지 실망했다. Mac에서는 완전 엉망이었다. 제대로 된 icc파일을 적용해주고 정상적인 색이 돌아왔다. 돌아오고도, 강렬한 색감에 도무지 적응이 안돼, 반품하려고 전화까지 했다. 개봉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색 적응에 대해 하소연하자 사모님께서 친히 반품 받아주시겠다고 했고, 주말까지 더 써보고 적응되면 그냥쓰고, 그리고도 안되면 반품하겠다고 했다. 요즘 중고기업 모니터가 AS 말이 많던데 마보 모니터 이런면에서는 아주 강추이다.

또한 A4의 경우 LG에서 최 상품을 Apple에 진상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모니터의 경우 무결점 모니터 낙점받을 확률이 다소 떨어지는거 같은데, 내가산 q3 모니터는 2대 전부 무결점이었다.

기존의 대부분 모니터가 72% 색감이고, 이게 92%라서 내 모니터에서 적절히 처리한 이미지는 남들에게는 색빠진 이미지 일테고, 남들이 적당히 처리한 이미지는 내게는 너무 과하게 보여서이다. 암튼 향후를 위해서 그냥 가기로 했고, 좀 써보다 보니 너무 좋아 같은 걸로 하나 더 구매해서 30인치 듀얼로 쓰고 있다.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것도, 지난주에서야 월마운트로 벽에 나란히 붙였다.

암튼 지금 내게는 메인피씨이고, HD동영상 렌더링, 천체 사진 이미지 처리… 등등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

해킨토시 설치해서, MacPro 부럽지 않게 사용하고 있다. 오랜기간의 세팅끝에, 잠자기등 거의 모든 기능이 리얼맥과 동등해 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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