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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11000 오토가이드 케이블 만들기(Tak Em200용)

2008-05-21   //   alexken작성   //   천문  //  No Comments

Sbig STL11000과 高橋製作所 Em200 Temma 용 가이드 케이블을 만들었다.

오토가이드 케이블이란 가이드용 CCD가 가이드 성을 계속 째려보다가, 중앙에서 이탈하면, 적도의에게 가이드 성을 중앙으로 보내기 위한 신호를 보내는 케이블이다.

핀 배열은 다음과 같다.

내가 만든 케이블 2가지 타입으로 제작하였다. Serial-Mini Din 6pin 타입과, RJ11-Mini Ddin 6pin

꿈의 CCD 11000

2008-05-20   //   alexken작성   //   장비, 천문  //  4 Comments

예전에 뽐뿌 받는 천체 장비 목록들…이란 글을 쓴 적이 있다. 그중에서 35mm 풀사이즈 CCD를 탑재한 냉각 CCD 카메라인 11000과 Astrodon Filter 세트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수중에 들어 왔다.

먼저 펠리칸 케이스에 들어있는 사진

아직도 비닐에 쌓여있는 CCD

내가 가진 적도의(EM200)에 연결된 가이드 케이블 제작 사진 2가지 타입으로 제작하였다. Serial-Mini Din 6pin 타입과, RJ11-Mini Ddin 6pin

[ruby] (‘가’..’힣’).each{|x| print x}

2008-05-14   //   alexken작성   //   기술  //  5 Comments

루비 공부 시작한지 다음날 문득 Unicode의 한글 영역을 전부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ruby로 짜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 졌다.

머리 속에서는 직관적으로

('가'..'힣').each{|x| print x}

란 코드가 떠 올랐다. 겁나 멋지다. ‘가’의 Unicode가 AC00인지 모르더라도 (‘힣’의 코드 값은 외우고 있지도 않다.) Range가 지원해주지 않을까?

다른 언어라면 분명 루프가 빙빙 돌고, ‘가’가 아닌 AC00부터 code값을 증가시키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코드가 될터인데….

근데 안돈다. 더 정확히는 도는듯 하다 만다.

이유는 ruby String의 내부처리가 UTF-8이어서 그랬다. 이런 젠장….

UTF-8도 Unicode 인코딩 기법중 하나 맞고, 나름 장단이 있는 유니코드 인코딩이지만, 직렬화나, 네트웍 전송시에나 적합한 인코딩이고, 메모리 내부 처리는 UCS2나 하다 못해 UCS4로 처리함이 맞다고 본다. 그래야 기껏 Unicode에서 욕먹어 가면서 현대 한글 11072자 모두 할당 받아 한글 처리가 조합형처럼 처리가 가능하고, 한글 소팅 문제나….. 기타등등…(욕까진 안먹었나? 하지만 눈치 보면서…)

아마도 ASCII가 1byte로 인코딩되는 점 때문에 (영어권 프로그래머의…)힘에서 밀린듯 하다.

암튼 String succ메소드를 건드리고야 말았다.(별 바람직해 보이진 않지만…)

class String
    def succ
        head = self.unpack('U*')
        tail = head.pop
        return head.pack('U*') + [tail + 1].pack('U*')
    end 
end

("가".."힣").each{|x| print x}
("あ".."ん").each{|x| print x}

#"가나다".each_char {|x| print x}
puts "가나다".succ
가각갂갃간갅갆갇갈갉갊갋갌갍갎갏감갑값갓갔강갖갗갘같갚갛개객갞갟갠갡갢갣갤갥갦갧갨갩갪갫갬
갭갮갯갰갱갲갳갴갵갶갷갸갹갺갻갼갽갾갿걀걁걂걃걄걅걆걇걈걉걊걋걌걍걎걏걐걑걒걓걔걕걖걗걘걙
...
힟힠힡힢힣あぃいぅうぇえぉおかがきぎくぐけげこごさざしじすずせぜそぞただちぢっつづてでとど
なにぬねのはばぱひびぴふぶぷへべぺほぼぽまみむめもゃやゅゆょよらりるれろゎわゐゑをん가나닥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ruby 2.0에서는 제발 UCS2나 4로 String 내부처리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ruby] ruby 몰입교육중…

2008-05-14   //   alexken작성   //   기술  //  No Comments

회사 업무에, 용도에 따라 주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지만, 한번 쓰고 말거나, 간단한 처리는 주로 perl을 이용한다. 주로 하는 일이 UI가 필요없고, 주로 Unix환경인데다가, text처리가 대부분이라 regula expression 이 강력해서 perl이야 말로 아주 적격이다.

ruby란 언어를 처음 접한건 1999년도 일본서 공부할때다. 자연어처리 연구실이라 그곳 역서 text처리가 대부분이다. ruby 공부하던 인간도 몇 있었지만, 그저 취미 일뿐,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그 연구실 조차 perl이었다. 그래서 나도 perl을 그곳에서 배우기 시작했다. Unix + Emacs + Perl.

그랬던 ruby가 몇년 전 부터 하도 유행이라, 나도 공부해 보고 업무에도 적용해 보고 싶었지만, 팀에 초 고수 perl 본좌가 2명이나(noise & gogma) 있는 바람에 혼자서만 ruby코드를 양산할 수 없어서, 나도 친숙하고 모두가 다 아는 perl 이 주종이었다.

최근에 이 둘을 꼬셔서 루비 공부 시작…

꼬시는데 뭐 어려운거 없었다. 황대산 님의 20분짜리 가이드한번 보여줬더니 바로 루비 광신도로 변신…

회사 도서관에 있는 ‘Programming Ruby’를 죄다 빌려다 모두 공부 중.

근데 도대체 대충 읽을 수가 없다.

한줄 한줄 의미를 곱씹으니 아주 오묘하다는 것. 특히 문법 설계가 아주 예술이다.

예전에 신군이랑 메신저로 잠깐 나눴던, Code Block이랑 Meta Programming이 왜 필요한지 왜 써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것참 물건이다.

당분간 루비 얘기로 블로그가 도배될꺼 같다.

iCal 및 주소록 Sync 솔루션

2008-04-08   //   alexken작성   //   기술  //  2 Comments
logo.gif

얼마전에 iCal 파일 발행 및 구독란 글을 썼다.

그때는 그방법 밖에 몰랐었는데, 얼마후에 박동영 선배한테 Plaxo란 서비스를 소개 받았다. 양방향 싱크 서비스이기 때문에 WebDav로 발행하는거 보다 여러가지 잇점이 있다.

Box.net(WebDav)에 발행

여러 컴퓨터에서 같은 iCal을 볼 수 있지만, 편집은 한 컴퓨터에서만 해야 한다. 매킨토시, Windows Vista의 일정, Google 캘린더처럼 ical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한정. 주소록의 경우 내가 편집한 내용만 반영

Plaxo를 이용한 싱크

Plaxo를 설치한 여러 컴퓨터라면 어디서나 편집 가능하다. Plaxo가 여러가지 plug-in을 지원해서 많은 플랫폼에서 가능하다.(Mac, 썬더버드, Outlook…) Plaxo만의 매인 서비스 일 수 있는 , 자기 주소록은 자기가 관리한다. (즉, 내 주소록의 Plaxo를 사용하는 친구가 연락처가 바뀌었다면, 본인이 수정하면 내 주소록에도 자동반영) 단점이라면, 주소록 플러그인이 좀 튄다는 느낌.

내 연락처 중에서는 이건호씨가 이미 사용하고 있었다

4월 5일 관측후기

2008-04-07   //   alexken작성   //   인생, 천문, 태양계  //  4 Comments

김영재님의 글을 trackback 받아서…

img_3569.JPG

█ 주 목적 QHY-8을 팔아버리고 새 CCD를 기다리던 터라 사진은 애시당초 계획에도 없었고, 랜 공사및 컴터와 피어사이의 선을 땅속으로 연결하는 것이 주 목적 땅속에 이미 랜선(UTP Cable)이 매설되어 있어, USB Cable을 잘라다가, 땅속에 매설된 UTP에 연결하였더니, 컴터가 맛 가버렸다. BIOS로도 들어가지 않고…. 선에 단락이 있는지도… 암튼 컴터 한대만 날렸다.

img_3577.JPG

█ 눈 요기 김영재씨가 최근 구입한 Colorado Calcium K 망원경과 PST를 동시에 내 EM-200에 올려서 태양을 Ha와 Calcium K로 동시에 볼 수 있었다. PST의 조절 나사 두개 중에 하나는 초점인데, 또하나는 플레어 조정용이었다. 쌀알무늬나 흑점은 별로 없었지만, 그날 유난히 플레어는 많이 보인듯하다. Calcium K는 안시용보다 사진용인데, 오랜만에 ToUCam 을 연결해보니 셔터스피드 설정을 제대로 하지않아 엉망일 것이다.그리고, 맛간 컴퓨터 하드 안에 있다. 담에 재도전 해봐야 겠다. Ha와 같이…







대포 이제는 유리별 천문대의 관광 명소가 되어버린 30인치 사진만 하는 나로서는 안시는 거의 초보나 다름없다. 김영재님 덕분에 M51(부자), M82(피튀기는 은하), NGC4565(비행접시), M3, M57(고리), M97(돼지코)등 다양한 대상을 구경할 수 있엇고, 밤에 최형주님(18인치), 김경식님(12.5인치)의 돕으로 같은 대상을 여러번 보고서야, 안시파들이 30인치 볼때마다 비명섞인 탄성을 지르는 이유를 알았다. 너무 호강하고 있다는 느낌….

img_3583.JPG

나도 남들처럼 30인치 앞에서 증명사진 한장.

<a href='https://hanury.net/wp/wp-content/uploads/2008/04/img_3590.JPG” rel=’lightbox’>

█ 토성

오랜만에 찍어본 행성사진, 거진 한 3년은 지난듯 하다. ToUCam으로 행성 촬영 방법까지 까먹을 지경이었으니…

설정방법이나, 찍자마자 바로 레지스탁스에서 날림으로 이미지 처리한거 치고는 아주 무난한 정도라 생각된다. 새벽에 시잉이 좋았을 때 찍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되지만, 초저녁때, 기상상태도 나쁜 상태라,

모든건 TEC8인치 굴절과 EQ1200의 위력이라 판단됨.

█ 천문인 마을 & 메시에 마라톤 천문인마을에서는 이 날 메시에마라톤이 있었다고 한다. 내가 메시에 사진 마라톤 참가했을때가 2005년이니 이미 3년이나 흘러버린 샘이다. 세월 참….

그리고 이 링크는 2005년도에 내가 찍은 사진들이다.(갤러리 페이지에도 있지만.)

<a href='https://hanury.net/wp/wp-content/uploads/2008/04/img_3587.JPG” rel=’lightbox’>

밤에 천문인 마을에 놀러 갔다가, 통한의 얘기를 듣고야 말았다. 내가 언젠가 사려고 벼루던 최형주 선생님의 돕소니언을 더 이상 만들지 않으실 예정이란다. 작업공간도 그렇고, 눈이 침침해서라는데….

부모님은 살아실 제 섬기기 다 해야 하고, 망원경은 살 수 있을 때 사야만 한다.

HDR Hanury Observatory

2008-03-25   //   alexken작성   //   인생, 천문  //  1 Comment

지난주 3월 15일 가족들과 Hanury 천문대 완공후로는 첨으로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 하늘은 그저그래서 별은 보지도 못하고, Nada 봄맞이 관측회도 있어서 Nada 회원과 삼결살 파티도 겸할겸… 어차피 관측이나, 사진 촬영은 안중에도 없었고, 그저 바람이나 쌔고, 관측소 정비겸 떠난 것이었다.

나름 HDR기법 이용해서 촬영한 Hanury 관측소 전경(클릭하면 좀더 큰 이미지가 뜸)

YouTube에서 하늘이 사진 보기 지붕 열리는 모습 동영상

http://www.youtube.com/v/OhS7KWAuQi8&h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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