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이폰에서 찍고, 편집하고 올리고, 블로그로 게시까지 해보려고 했는데, 아이폰에서 플리커로 업로드한 이미지의 주소를 알 수 없어서 일단 포기하고, WordPress에서 Flickr Photo Album for WordPress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업로드 해 봄.
이미지 편집은 ToonPAINT라는 아이폰 앱.

원래는 아이폰에서 찍고, 편집하고 올리고, 블로그로 게시까지 해보려고 했는데, 아이폰에서 플리커로 업로드한 이미지의 주소를 알 수 없어서 일단 포기하고, WordPress에서 Flickr Photo Album for WordPress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업로드 해 봄.
이미지 편집은 ToonPAINT라는 아이폰 앱.
지난주 금요일 날이 좋아 오후 반차내고 달려가 찍은 사진이다. 위에 올챙이 두마리가 있는게 ic410이고, 아래 푸른기가 중앙에 도는 성운이 ic105(불꽃 별 성운?)이다.
예전 사진 2006년 12월 23일 역시 DSLR사진과 비교하니 차이가 많이 난다. (그냥 DSLR도 아니고 로우패스 컷어프 필터도 제거하고 냉각개조까지 했음에도…)
LRGB 풍으로 이미지 처리한 이미지(필름 사진 분위기)
█ 촬영정보
촬영 일시 : 2010년 2월 6일 촬영 장소 : 덕초현 하늘이 천문대 촬영 장비 : STL11000 + EM200Temma2Jr + Epsilon 180ED Carbon F2.8 + Astrodon Ha(6nm)LRGB filters 노출 시간 : Ha:L:R:G:B = 60:20:12:12:12 단위 촬영시간 : Ha = 10, RGB = 각 3분 이미지 처리 : Align, Combine, Stack : Maxim 후처리 : Adobe PS3
지난 1월 16일 말머리와 함께 찍은 오리온 대성운이다. 천체사진을 처음 시작한다면 첫 대상은 거의 오리온 대성운일께다, 그만큼 밝고 잘 찍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쉬어 보이는 대상이 가장 찍기 어려운 대상일 수도 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안드로메다와 함께 가장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은 대상이다 보니, 16bit로 저장하는 천문용 CCD 카메라로도 담아내기 힘들다. 어느이상 노출을 주면 트라페지움 영역은 여지없이 세추레이션 되어 버린다.
이 사진도 당연히 노출값이 다른 여러 사진의 합성이고, 이번엔 특히 딥필드에 신경쓰다 보니, 오리온 대성운은 타기 쉽상이고, 이를 죽이지 않고 살려내는 이미지처리가 쉽지 않은 작업이다.
지금까지 내가찍은 M42(오리온 대성운)을 한데 모아 보았다. 다소 챙피한 사진도 있지만, 개인적인 히스토리(? 발전사??) 일수도 있으니까.
2006년 11월 18일 2004년 10월 20일 2004년 9월 27일 2004년 2월 14일 2004년 2월 6일 역시나 정리해 놓고 보니 너무 쪽팔린다.
█ 촬영정보
촬영 일시 : 2010년 1월 16일 촬영 장소 : 덕초현 하늘이 천문대 촬영 장비 : STL11000 + EM200Temma2Jr + Epsilon 180ED Carbon F2.8 + Astrodon Ha(6nm)LRGB filters 노출 시간 : Ha:L:R:G:B = 50:15:9:9:9 단위 촬영시간 : Ha = 10, RGB = 각 3분 이미지 처리 : Align, Combine, Stack : Maxim 후처리 : Adobe PS3
몇달 동안 케이블 불량, 컴터 고장 등등 이상한 문제들로, 사징한장 못 건지다가 지난주에 가족들과 하늘이 천문대에 눈썰매 타러 갔다가 찍은 말머리 사진이다.
2005년 2월달 Epsilon160과 ST2000으로 찍은 적이 있으니까, 5년만에 다시 찍은 대상이다. 그사이 경통, 카메라도 바뀌었고 해서, 지난번이 말머리만 찍었다면, 이번엔 말머리 주변 배경의 어두운 영역에 초점을 맞춰 찍었다.
이번 딥 필드 처리시, 배경의 불균일성 때문에 색상 처리에 무지 고생하였다. Ha 이미지는 광학계 비네팅에 강하지만, LRGB 이미지는 Level을 조금만 올려도, 광학계의 주변감광이 있으면 여실히 두드러져 더이상 이미지 처리가 불가능해진다. 16일 촬영 이미지를 이제야 처리한 이유가 요번주(23일)에 한번 더 가서 플랫을 찍어왔다.
이상적인 플랫은 Sky 플랫이지만, 늘 게으르고 귀찮아서 찍지 못하고, 난닝구 플랫을 찍어왔는데, 제대로 된 플랫은 아니었다. 내가 찍은 방식은 천문대 뚜껑을 덥고, 어두컴컴한 상태에서, 광학계 앞을 난닝구로 막고 노출을 오래줘서 찍었는데, 썩 훌륭하지 못했다.
보다 좋은 방식의 플랫을 얻을 방법을 고안해 봐야 겠다.
말머리 주변에 다양한 대상이 있고 자세한 설명은 지난번 글 설명을 참조하면 된다. 참고로, 말머리 왼쪽에 밝은 별(ζ성, 알니탁)이 오리온 삼태성중 첫 번째 별이다.
█ 촬영정보
촬영 일시 : 2010년 1월 16일 촬영 장소 : 덕초현 하늘이 천문대 촬영 장비 : STL11000 + EM200Temma2Jr + Epsilon 180ED Carbon F2.8 + Astrodon Ha(6nm)LRGB filters 노출 시간 : Ha:L:R:G:B = 50:15:9:9:9 단위 촬영시간 : Ha = 10, RGB = 각 3분 이미지 처리 : Align, Combine, Stack : Maxim 후처리 : Adobe PS3
iPhone의 What’s Apps로 iPhone 유저끼리는 장소를 초월한 무제한 채팅을 즐기고 있다. 비슷해 보이지만, pushme.to란 어플은, 아이폰 사용여부와 상관없이 나에게 노티를 날릴 수 있다.
심지어는 오른쪽 밑에 보면 pushme.to를 붙여놨다.
즉 저기가 글을 작성하고 버튼을 누르면, 나한테 문자가 도착한다는 얘기.
pushme.to는 기타 여러가지로 사용하기 쉬운게 HTTP POST로 날리면 되기 때문에 curl이 깔린 Unix/Mac terminal이라면
$curl -d "message=MESSAGE&signature=SIGNATURE" http://pushme.to/id/
라고만 타이핑 해도 문자(노티)가 날라간다. 주의 사항 : id 뒤에 / 를 꼭 붙여줘야 함, character encoding은 반드시 utf-8로만 해야함.
회사에 ant로 만든 20분짜리 빌드가 하나 있는데, 빌드가 완료되면 핸드폰(iPhone)으로 문자(노티,푸시)를 주면 어떨까해서, 찾아보았다. ant 기본 task에는 HTTP POST가 없고 antcontrib에 있기때문에 작성하면 다음과 같다.
이렇게 하면 빌드가 완료되면 iPhone으로 완료 문자 통지가 됨.
현재 직작의 급여 통장이 국민은행인데, 국민은행에서는 언제쯤 어플을 만들어줄지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하나은행 통장을 개설했다.
주로 인터넷 뱅킹은 Dell Mini9에서 처리하곤 하는데, 다른 작업하는데는 그다지 불편함 없는 미나도 인터넷 뱅킹만 하면, 아주 버벅 거린다.
뭔놈의 플러그인들을 그리도 많이 쓰는지…
아이폰에서 한손으로 쥐고 엄지손만으로 하는게 훨씬 쾌적한 느낌일 정도다. 게다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니까….
편집툴은 뽀샵은 아니고, Windows의 기본 프로그램인 그림판으로 편집. 그림판도 나름 막강하다는…
집앞 골목길에서 찍힌 하늘이랑 애 엄마.
절대 연출/뽀샵 아님.
9월경 출판사로 부터 연락이 왔다. 장미성운을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 과학대탐험 우주와 로켓 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해서 허락했었는데, 오늘 출간된 책이 도착하였다. 하늘이한테는 애비이름 실린 소중한 선물이 될 듯 하다.
그나저나 사진 한장을 잘 이용해 먹는다. 한국 천문 연구원의 금주의 천체사진으로, 네이버의 오늘의 과학란에, 그리고 출판까지… 작년 천체사진전에는 장미 대신 캘리포니아를 냈었는데, 차라리 장미를 낼껄 그랬나 보다.
촬영데이터를 보니 작년 10월 31일 찍은 작품이었는데, 올 가을에는 계속 허탕만 치고 있다. 언능 RO를 완성해서 집에서 원격 컨트롤 해야 하는데….
책 표지
찾기 쉽게 끝에서 두번째 페이지
마지막에 사용권 관련
어제 google의 음성 검색 동영상을 보고서 android의 부러움이 살짝 있었는데, 내용 중에 iphone 용으로도 발표한다고 했으니 기달려 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날이 바로 하루 지난 오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