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경통(Borg76 ED)위에 피기백한 HDCam에서 찍은 촬영분중 쓸만한 것만 추린 동영상. 개기일식인데, 그냥 부분일식만도 못해짐.
원래 계획은 개기일식 전과정의 동영상 촬영이 목적이었는데, 결국은 구름 동영상.
메인 경통(Borg76 ED)위에 피기백한 HDCam에서 찍은 촬영분중 쓸만한 것만 추린 동영상. 개기일식인데, 그냥 부분일식만도 못해짐.
원래 계획은 개기일식 전과정의 동영상 촬영이 목적이었는데, 결국은 구름 동영상.
중국 개기일식 여행 정리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비가오는 와중에도 개기일식이 되는 순간 칠흑같은 어둠이 깔리면서 감동스런 장면이 연출되었다.
개기일식이 7월22일 수요일 오전 9시 40분이므로 내일 새벽에 중국으로 출발한다. 그래서 모든 짐을 꾸렸다.
* 적도의 : Pentax MS3최고의 정밀도의 소형 적도의 탁월한 휴대성 극망에 붙어 있는 길죽한 것은 레이저 포인터로서, 극망안에 북극성을 쉽게 넣을 수 있다.(극축 정렬은 전날 저녁에 미리 해 놔야 한다.) 전기가 공급되기 때문에 AC-DC 컨버터를 들고 간다.(락엔락 안에 들어있음) 락엔락에서 공급되는 모든 류의 전원을 공급한다(전부 12V 사용). – 적도의, 카메라(Astro350D), 냉각쿨러(Astro350D)
* 메인 망원경 : Borg 76Takahashi FC60도 고려했지만, Borg76이 부담도 적고 52mm 필터 부착에 용이함
* Astro350D5D를 물릴까도 생각했지만, 로우패쓰 컷어프 필터가 제거된 Astro350D가 Ha 영역에 대한 감도도 좋고 유리해 보임 1.6 크롭 바디이지만, 망원경이 FL 500mm이므로 이정도면 태양의 코로나 영역 감안하고도 크롭바디로도 충분함 냉각의 잇점 (태양을 찍는 만큼 바디 온도가 꽤 올라갈꺼로 예상되고 이와 함께 열화 노이즈도 같이 증가할 것임)
* HD Cam대략 35mm 환산으로 디지털 줌을 빼고도 24mm~400mm의 화각이 나옴 태양용 파인더 필요 없이 줌을 이용해 태양 도입이 쉬움. 500mm 망원경 뒤에 아이피스 어포컬을 생각했지만 광학으로 400mm 가까운 초점거리가 나와서 앞에 2X 텔레컨버터를 붙이고 개기일식 전과정의 클로즈업 동영상 촬영 시스템으로도 사용할 예정
■ 전천 촬영 시스템
HD Cam + 어안 컨버터Nikon Coolpix 4500용 어안 컨버터를 HD Cam 앞에 붙이면 180도 어안렌즈가 된다 개기일식 전 과정을 전천 동영상 촬영
■ 필터류
Borg 76 : ND400 + Astrodon 6nm Ha (11000에 장착되어 있던 것을 슬쩍) 메인 HD Cam : ND400+ND8 전천용 HD Cam : 필터 장착 안함.(어안이여서 장착하기 힘듬)
■ 기타
iPod Touch/iPhone + iStella – 이번에 업데이트 되어 일식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아주 편리함.
배지가 하나 늘었다. 하나 붙이기도 힘든데도 말이다. 이름은 Killing a Director
어제 알게된 Spymaster AITS에 제일 높게 랭크된 chrisabad란 플레이어를 호기심에 한번 암살시도를 해 봤는데 12%라는 낮은 승률임에도 불구 한방에 운좋게 이겨버렸다. id 옆에 빨간 글씨로 director라고 적혀있어 더더욱 호기심이 발동했는데, 순전히 운이다.
무식했기 때문에 용감할 수 있었다. ㅋㅋㅋ
어제도 Spymaster 계에서 전설이 되어 버렸다는 Vertago1를 잡았는데, 이것도 순전히 호기심 때문에…. 요즘 Vertago1 스탯은 얼마나 되나 궁금해서 한번 찔렀는데 그만 대박.
지난주 이번주 주말에 미드 Heroes 시즌 1,2를 다 봤다. 각 시즌 1,2의 첫편에는 꼭 일식이 등장한다. 일식이 극중 내용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개기일식이 다음주 22일날 발생한다. 한국에선 80~90%이지만 좀더 남쪽인 중국 상하이에서는 100% 개기 일식이다. 2020년까지의 일식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개기 일식은 흔치도 않은데다가 설령 있더라도, 사막한복판, 바다 한복판이기 쉽상이다.
달리말해, 이번에 못보면, 죽기전에 개기일식을 다시보기 쉽지않고, 보더라도 많은 비용이 들기 마련이다. 확인해 봐야하지만, 한국에서는 20~30년 내에 한번인가 있는데 그게 아마 북한에서만 개기 일식인 걸로 기억한다.
암튼 Nada에서 따로 원정대를 꾸렸고, 거기에 우리가족 3명도 참석하는 걸로 이미 질러놨기 때문에, 이번주는 일식 원정 준비로 바쁠 것 같다. 하늘이에게는 첫 해외여행이 될 것이고…
가지고 가야할 장비 준비, 촬영 스케줄 및 계획등 꼼꼼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많은 비용이 들고 얼마 되지않는 소중한 시간을 멍하니 놓쳐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내가 구상중인 장비는 다음과 같다.
#일식 촬영 관련 정보 http://www.astronet.co.kr/cgi-bin/zboard.php?id=tips&no=105 http://www.astronet.co.kr/cgi-bin/zboard.php?id=tips&no=104 http://www.astronet.co.kr/cgi-bin/zboard.php?id=tips&no=103 http://astronet.co.kr/cgi-bin/zboard.php?id=info&no=70 http://astronet.co.kr/cgi-bin/zboard.php?id=info&no=71
레벨 40 도달후, 엘리트 모드로 36Lv 엘리트모드 I은 내가 거의 국내 최초로 진입한걸로 알고 있는데, 엘리트모드 II는 국내에도 이미 몇분이 진입하신걸로 알고 있음.
안전가옥도 다 모은 상태에서 엘리트 II로 가고 싶은 맘은 절대 없고, 그냥 엘리트 I 레벨 40에서 그냥 정착후 심심할 때 가끔 들러다 보려 한다.
Spymaster Dossiers 정보에 의하면 현재 세계랭킹 99등으로 나온다. 배지는 현재 3개 달았다.
재미난건 나의 Spymaster Dossiers에 날마다 누군가가 공방 수치/Spy ring 사이즈를 적어놓는다 아마도 PUMA 길드 놈들 짓이겠지?? ㅋㅋㅋ
근데 http://stats.spymasterzombie.com/ 란 곳에 랭킹이 13등으로 나오면서 SpyMaster계의 볼드모트로 통하는 Vertago1로 부터도 연타 들어오는 등, 글로벌 돌림빵에 처할 위기에…
도무지 저 점수 산정의 근거를 모르겠다. 심지어는 Vertago1 보다 달랑 4등 밑이다.(설마 내가???)
당분간 밤길 조심하고, 몸좀 사리면서, 방 업에 취중해야겟다.
참고로 Spymater의 공략집은 nowni님과 ddokbaro님이 잘 정리해 주신게 있음 http://ddokbaro.com/2159 http://nowni.tistory.com/899
SpyMaster도 안전가옥만 전부 마련하고 이제 그만 하려던 차, 엘리트 모드란걸 도입해서, 실수로 전부 마련 직전에 전 재산을 탕진한후 다시 맨땅부터 출발 드디어 Dream Comes True…
증명샷.
요즘 하는 Twitter 연동 게임인 SpyMaster에서 Level 40 축하한다며, Class I Elite로 업그레이드 하겠냐고 한다. 레벨은 다시 1로 떨어질꺼라고 한다.
설마 돈하고, 안전가옥 등은 남겠지 하고 했더니만… 돈, 경험치, 안전가옥 할것 없이 모든게 사라지고 말았다.
순간 패닉 상태로 진입…
Level 40 만랩찍고 한참 부동산 투기중이였고, 마지막 이탈리아 안전가옥을 마련하기 위해 돈도 540M 루블이나 모았다. 주말 쯤엔 모든 안전가옥을 다 수집할려든 찰라였는데….
모든게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오기 발동으로 울며 겨자 먹기로 다시 Level 40 + 모든 안전가옥 다시 마련중…
누군가 날 암살하려고 하면 이렇게 보이나 본데… 배지 치곤 너무 허무하다… 오히려 호기심만 자극해서 더 많이 공격 들어올듯.
하지만 첨부터 다시하니 레벨 3라도 주로 레벨 30짜리 암살하며 쭉쭉 크고는 있다.
NASA에서 주관하는 APOD(Astronomy Picture of the Day)는 이제 일반인에게도 유명하지만, LPOD(Lunar Photo of the Day)는 나도 최근에서야 알았다.
그런데, 오늘자 LPOD사진으로 지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소개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