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google의 음성 검색 동영상을 보고서 android의 부러움이 살짝 있었는데, 내용 중에 iphone 용으로도 발표한다고 했으니 기달려 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날이 바로 하루 지난 오늘이었다.
어제 google의 음성 검색 동영상을 보고서 android의 부러움이 살짝 있었는데, 내용 중에 iphone 용으로도 발표한다고 했으니 기달려 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날이 바로 하루 지난 오늘이었다.
새로운 매직 마우스와의 인증 샷 아이폰 독으로 DV 테이프 케이스는 역시 최적이란 느낌.
오랜 기다림 부부싸움끝에 핸드폰을 아작내고(한 1년 전쯤, 아이폰이 바로 출시될 거란 기대와 바로 갈아탈 계산도 있었음) 그동안 번호는 정지시켜놓고, 나오는 떡밥 마다 덥석 덥석 물며 기달려 왔다. 지난주 주말엔 천문대에 있어서 예약 소식을 모르고 있었고, 월요일 출근하고 바로 예약 대열에 줄을 선 결과, 28일 혹시나 집배원 아저씨가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마냥 기다렸다.
그것도 금요일 케이스까지 미리 구매해놓고선…
SHOW를 하다 월요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미 개통 폰을 받을 수 있었고, 미리 준비해 둔 LV 타이가 케이스에 넣었다. 들어갈 때 좀 뻑뻑하다 싶었는데, 빠지지가 않는 것이다. 온갓 방법을 동원하다가 1시간 만에 방법을 찾았다. 원래 들어있던 보호 필름을 이용해서 마침 뺄 수 있었다. 다음날 환불 받으러 매장에 들러 안빠진 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다시 집어 넣었다가 이번엔 진짜 안빠졌다. 몇번 넣었다 뺐다 하면서 보호필름의 흡착력이 바닥이 났던 거다. 역시 매장에서도 1시간동안 고생하다 식품매장에서 이사용 스카치 테이프를 얻어와서 비로소 뺄 수 있었다.
그렇다고 불매 운동을 하는것은 아니고, 벨트클립이 있는 모델은 반드시 실물을 넣어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얘기다. 대신 벨트클립이 없는 모노그램이나, 그라피트 캔버스 같은 모델은 가로폭이 좀 넓어서 뺄때 좌우를 눌러주면 빼기 쉬워지는 구조이다.
예전부터 사용하고 싶었던 타이가는 어쩔 수 없이 환불 받고, 나중에 그라피트 모델을 구해주기로 했다.(현재 국내에 물건이 거의 없다.)
드디어 개통 지금은 12시 넘었으니 목요일이 되어 버렸지만, 실은 화요일 개통하였다. 그것도 회사 근처 m&s 매장까지 직접 찾아가서 말이다. 그러지 않으면 언제쯤 개통해 줄지 도무지 기약이 없어서였다. 트위터에 나오는 얘기들 보면 제품 구입서 부터 개통까지 5분만에 해주는 곳도 있다는데, 내가 개통한 매장은 아이폰을 맏기고 나서 3시간 뒤에 다시가서 찾아왔다. 뭐 개통까지 되고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싫은 소리까지는 하기 싫고, KT의 개통 프로세스에는 좀 불만이 있다는 정도.
터치의 처리 아이폰이 생기면서 그동안 사용하던 터치는 정식으로 하늘이 한테 증여를 했다. 근데 내 아이폰을 늘 탐낸다. 어플리케이션까지 똑같이 깔려 있어서 똑같다고 주장했지만, 첫화면의 전화, 메시지, 카메라, 나침반 어플들을 딱딱 가르키면서 이게 들리잖아 라고 한다.
그리고 우연히 카메라 어플을 실행 시킨후, 카메라인지 직시하고, 옆에 있는 촬영 버튼을 눌러서 사진까지 찍고 돌아다니는게다. 한국나이 고작 4살짜리 놈이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Apple의 UI 직관성을 칭찬해 줘야 할지, 그 동안 애비 옆에서 IT gadget 패인으로 성장하고 있었던 건지…
암튼 무서븐 놈.
주변에 사과 마크가 하나 둘씩 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애플빠 소리 들을 정도로 애플 제품들을 꽤나 가지고 있다. 허나 애플에서 만든 제품중 유일하게 뽐뿌를 받지 않고 스킵했던 제품이 바로 마이티 마우스 였다. G4때 사용하던 무선 마우스에 비해서 포스가 많이 약했고, 휠을 대체한 볼의 움직임도 별로 였다.
그래서 마우스만은 집에서는 유선 Microsoft Laser6000을 쓰고 있고 노트북 용으로는 로지텍 v270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번에 새로나온 매직 마우스를 보고선 바로 이거다 하고, 출시되면 당장에 질러주마하고 벼르고 있었던 차, 어제 드디어 국내 몇개 없다는 매직 마우스를 받았다.
잠깐 사용해보니, 마우스 감도는 마이티 마우스보다는 좋아진거 같지만, Laser6000이랑(이건 유선이라 비교가 좀 그렇지만) v270 보다는 떨어져도 이건 익숙함의 문제라 생각한다. 새로 접하니 만큼 적응되면 감도는 전혀 문제될꺼 없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기대치에 약간 못치긴 건 트랙패드 였다. 원래 나의 기대치는 맥북에어의 트랙패드 같은 기능을 원했으나 사용해보니, 한 손가락 스크롤은 아주 맘에 들었고, 두 손가락 스크롤은 아주 불편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엄지와 약지로 움직이는 마우스를 잡고, 검지와 중지로 스크롤 하는 동작이 그리 편하지는 않았다.
이것도 연습으로 해결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한 손가락 스크롤 만으로 만족하며 사용하려 한다.
무엇보다 예전 무선 마우스 처럼 희색 위에 투명 플라스틱 디자인으로 되돌아 와준 것 만으로도 아주 대만족이다.
olympus e-p1의 행성, 달 촬영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이것 저것 테스트 하다 심심해서 찍은 남산타워
ebay에서 산 M42 변환 컨버터가 도착해서 망원경에 연결 가능하게 되었다. Takahashi FC60c (FL 500mm, 35mm 필름 환산시 FL 1000mm)로 촬영.
일부러 어떤 이미지 처리도 하지 않고, 리사이즈 하지 않고, 단지 크롭만 함.
e-p1 동영상 저장방식(M-Jpeg)이 맘에들어 달 사진을 찍어보려 하였는데 초점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e-p2 루머가 돌기 시작하던데, MF렌즈, 천체망원경을 연결하였을때도 10배 확대기능만큼은 꼭 지원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유되면, 후지의 허니캠 ccd + RF 파인더 + 내장 후레시(그럼 당장 질러주마…)
e-p1을 좀 만지작 거리다 디테일 표현이 너무 맘에 들어 어제 결국 5D는 방출하였다. 지금 산 e-p1은 금주중 아버지 드리고, 1대 더 사려고 했지만, 루머가 사실이라면 1~2달 내에 나올거 같은데 한번 기달려 봐야 겠다.
거실에 2년전 이사하면서 꾸민 하이파이 시스템이 있다. 하지만 홈씨어터 5.1채널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지 음악 감상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음악을 좀 빵빵하게 틀어놓고 듣는 편인데, 아파트 사는 터라 아래층에서 올라올까봐 속 시원히 못듣기 때문이다.
이번에 헤드파이 시스템을 장만했다. 그것도 단방에 레퍼런스 급 AKG701로 확. 바로 미오짱이 사용한다는 그 모델 헤드폰이 아니라 이어 스피커라 불리는 AKG1000 소리가 정말 궁금했지만, 단종된지도 오래됐고, 국내에선 도저히 물건구하기가 힘들었다.
701을 사고서 앰프를 한참을 고민하다 아무리 뒤져도 701엔 그람슬리 솔로가 최고의 궁합이라는 공식같은 글 들속에, 감히 다른 앰프로 모르모트가 되고 싶지 않았다.
결국은 AKG701(헤드폰)+그람슬리 솔로(앰프)+ 캐럿 루비(DAC) 조합으로 갖추었다.
이제는 음악 듣는 일만 남았는데….
참고로 AKG701 직결로도 소리는 난다. (안날줄 알았는데…) 집의 PC의 온보드 사운드 카드는 최고 볼륨에서도 성이 차지 않을 정도의 감질나는 음량이지만, MBP와 iPodTouch에서는 최고 볼륨이 적당히 들어줄만한 정도의 음량이 난다. 직결에서도 고음, 특히 바이올린 소리처럼 쭉쭉 뻣는 소리는 그냥도 예술이다. 하지만, 관악기들의 꽝꽝 거림이 약해서 클라이막스에서 꽝할 시점에서 김빠져버린다.
캐럿 루비만 추가해도 루비 자체에 앰프 기능이 있어, 음량확보 되고, 저음부도 확실히 충실해진다.
앰프기능을 그람슬리 솔로에 맞기면 확실히 저음이 더 좋아는 진다. 앰프를 루비와 솔로를 번갈아 들으면 솔로의 소리가 더 좋다는걸 알지만(허기사 돈이 얼만데) 문제는 동시 비교가 아니고 블라인드 테스트 시킨다면 솔직히 100% 맞출 자신이 없다는 거다.
헤드폰을 701을 지르는 바람에 701의 소리를 최대한 뽑아낸다고 그람슬리 솔로를 사긴했지만, 누가 추천해 달라면, 헤드폰 한단계 낮추고 VIVO 조합이 킹왕짱 가격대 성능비를 내지 않을까 한다.
사자마자 첫번째 청음 기회는 하늘이에게 빼앗겨 버렸다.
지난글에서 썼듯이 아버지 드릴려고 산 Olympus E-P1을 좀 만지고 있는데, 정지화상 별로 불만없고, 동영상 쓸만하다고 생각하던중, 동영상이 대박이다. 압축을 못해도 너무 못한다. 비트레이트가 무려 32Mbps나 된다. 가정용으로는 너무 럭셔리한 무시무시한 용량이다.
그럼 일반 사용자가 캠코더를 대신하려면 SDHC 대용량 카드를 잔뜩사야하고, 저장된 포맷 그대로 사용하기엔 스토리지가 감당 못할테니, Windows 사용자라면, 다음팟 인코더나 Widows Movie Maker로, Macintosh 사용자라면, iMovie나 파컷(이건 좀 오바인가?)로 다시 트랜스코딩해서 용량을 줄이는 귀찮은 작업을 해줘야한다.
E-P1이 찍은 동영상을 들여다 보면 요즘 추세인 h.264비슷한 AVCHD로 인코딩하는게 아니라 M-JPEG를 AVI 컨테이너에 넣은 동영상이다. 아마 제조비용을 줄이기 위해 AVCHD 인코딩칩을 사용하지 않아서 이겠지만….
이점이 나를 설레게 한다.
심하게 압축한 MPEG 기반의 동영상의 I 프레임이 60장 마다 1장 씩이라면, 이건 한장 한장 I 프레임에 해당하는거다. 동일 시간에 정보량이 무려 60배(조금 과장해서).
별쟁이들이 행성용으로 사용하는 웹캠이 무압축 BMP를 AVI를 생성하기 때문인데, BMP를 JPEG으로 압축하는데는 그리 큰 정보손실이 없을꺼고, MPEG기반 동영상으로 만들면서 일반 사용자에게는 효율성 높은, 별쟁이에겐 모든 정보를 날려버리게 된다. M-JPEG를 담은 AVI라면 행성용 카메라로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인다.
훨씬 유리한게, 800×600수준의 ToUCam이나 Qhy5 보다는 720p(1280×720)로 높은 해상도, 촬영 소자도 웹캠과는 비교할수 없이 넓기 때문에 각 프레임마다 S/N 비도 높을 것이다.
이렇게 찍은 1000프레임을 Registax에서 확 스태킹해 버리면 S/N비는 정말 장난아니게 될거란 상상만 할뿐.
오늘 ebay에서 M42-MicroFourThird 어뎁터를 주문했다. 다음주중 도착할테고, 내 가설이 맞을지 테스트해 볼 예정이다.
http://www.youtube.com/v/luBidd6mppE&hl=ko&fs=1&fmt=22모노마토님 사이트에서 DISQUS라는 댓글 시스템을 발견하고서 즉시 적용해 보았다. 본 블로그가 wordpress라 간단한 설정만으로 아주 쉽게 적용가능했다. 사람도 별로 찾지 않는 이 썰렁한 사이트에 별짓 다해본다.
안그래도 댓글시스템에 손을 볼 계획이 있었다. 이유는 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 FaceBook의 노트로 신디케이션 되고, 그럼 FaceBook 노트에 달린 댓글은 이 블로그의 댓글과는 별개이다. 그렇다고 해서 댓글은 여기다 달지 말고 Hanury.NET 가서 달아주세요라고 이래라 저래라 하기도 싫고 그래서, FaceBook 댓글과 이 블로그 댓글을 통합하면 어떨까 하고서, Facebook API를 이용해 개발해야 하는 차에 DISQUS가 내 고민도 해결해 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여서 였는데….
거기까진 아니고, 그냥 FaceBook 사용자가 FaceBook 계정으로 로그인해 글을 남길 수 있는 정도이다. 조금 실망이지만, wordpress 기본 댓글보다는 좋은거 같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별마실 천문대 김삼진씨가 게시판에 문의하시는 바람에 지금까지 머리속에 생각만 해본 걸 이 기회에 정리해 본다. (말투는 언제나 처럼 나 자신에게의 독백체.)
이 블로그에 처음 등장하는 용어이니 만큼 용어 정리 부터, RO(Remote Observatory,원격관측)란 안시 관측보다 원격에서 망원경을 컨트롤 해서 이미지를 얻어내는 행위로서, 국내 아마추어에서는 이건호님이 최초일 게다. 여담이지만 당시 천문인마을엔 초고속인터넷도 들어와 있지 않았고, 모뎀 라인을 통해 RDC(실은 pc anywhere)로 강원도 PC의 화면을 모뎀으로 끌어와 댁에서 컨트롤 하셨던게다.(이 시대 진정한 본좌…)
이후에 나다의 신범영,고창균 선생님께서 별만세 천문대에서 하고 계신다.
본인의 천문대도 몇년동안 RO화를 생각하고 있었고, 얼마전 이건호씨로 부터 조만간 추진하자는 확답을 막 얻은터였다.
현재 미해결 과제